2
부산메디클럽

공공제작소도 메타버스로 둘러보세요

부산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루트’, 내달부터 각종 장비 가상공간 서비스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1-10-26 22:09:31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의 유일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루트’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공간 서비스를 선보인다.

공유팩토리 전문기업 팹몬스터:루트는 다음 달부터 ‘메타버스 루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메타버스 루트’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이용자들이 루트의 가상공간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메타버스 루트’에 접속하면 메인홀 스튜디오 회의실 팩토리존 등 실제 루트의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또 각종 메이커 장비와 디지털 장비도 간접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각 장비에 연결된 홈페이지로 이용 예약도 가능하며, 루트가 마련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이용자들끼리 자유로운 소통도 할 수 있다. 여기에 메이커 장비 사용법을 온라인으로 익힐 수 있는 장비 사용법 영상과 메이커 제품 초도 소량 생산이 가능한 팩토리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루트는 부산시와 팹몬스터가 함께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문랩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1월 시범 운영을 거쳐 5월부터 부산진구 서면에서 공간을 운영 중이다. 일반 메이커스페이스가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실현하는 공공 제작소라면, 전문랩은 제품을 만들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곳으로 부산에서는 유일하다.

루트가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은 최근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늘면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투잡족’이 늘고, 마니아층을 위한 다품종 소량 생산을 전문적으로 하는 스타트업도 증가하면서 이곳을 찾는 이가 많아졌다. 이에 팹몬스터는 ‘메타버스 루트’를 통해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공간을 구경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실제 장비를 이용하는 이들은 오프라인 공간을 쓰도록 운영하기로 했다. 팹몬스터 이동훈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아이디어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4. 4[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5. 5[부음]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6. 6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7. 7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8. 8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9. 9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10. 10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3. 3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4. 4‘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5. 5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6. 6[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7. 7[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8. 8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9. 9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10. 10[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3. 3‘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4. 4'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5. 5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6. 6롯데 6개 계열사, 베트남 현지인력 채용 나선다
  7. 7‘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8. 8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9. 9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10. 10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5. 5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6. 6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7. 7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8. 8[속보] 236명 탑승한 제주행 항공기서 비행 중 보조배터리 연기
  9. 9입 헹굴 물 안줬다고…대법 “음주측정결과 증거로 못써”
  10. 10스토킹 피해 신고 여성, 또 가해자에 살해…40대 남성 체포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