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아울렛 내일부터 메가세일
- 홈플러스 1+1 등 최대 할인전
- ‘코세페’ 부산제품 대거 선보여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유통가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가 마련됐다.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 심리도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아울렛은 29일부터 열흘간 전 지점에서 기존 할인율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아울렛은 ‘위드 코로나와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테마로 패딩, 아우터 등 겨울 의류 중심의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롯데몰 동부산점은 다음 달 4일부터 나흘간 럭셔리 프리미엄 패딩 초대회를 열고 특가 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김해점에서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기 스포츠·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해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도 28일부터 3주 동안 마트 쇼핑몰 등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고객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최대 50% 할인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매주 10종의 대표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는 ‘블랙히어로 10’, 생필품 하나를 사면 하나 더 증정하는 ‘득템찬스 블랙 1+1’, 매일 오후 4시에 열리는 ‘블랙 타임딜’ 등의 이벤트를 통해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부산시도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2021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부산만의 콘텐츠를 담은 다양한 판매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민관이 손잡고 보름간 진행하는 대규모 전국 할인 행사다. 해당 기간 ▷부산국제수산엑스포 ▷부산우수제품 쇼핑숍 ‘동백상회’ 할인전 ▷대중소 동반성장 부산우수상품 특별판매전 ▷‘Fly to 일상’ 2021 항공여행박람회 ▷부산기업 온라인 특판전 ▷일루와 페스티벌 ▷인조이슈즈 부산신발브랜드 판매행사 ▷오륙도페이 ‘어디go 이벤트’ 행사가 벡스코와 부산역 동백상회, 신세계 센텀시티 등과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시는 경품, 할인쿠폰 등을 제공해 시민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소비 심리도 두 달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8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이 지수는 지난 7, 8월 각각 103.2와 102.5로 두 달 연속 하락했다가 지난달(103.8)부터 반등했다. 해당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년~2019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이다.
김진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