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4시간 운항이 건립 원칙" 가덕신공항추진단 재확인

국토부 비공개 사타 중간보고회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1-10-28 22:24:45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무용론·차기 정부로 연기 ‘일축’

정부가 가덕신공항을 ‘24시간 승객과 화물 운송이 가능한 공항’으로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신공항 사전타당성조사(사타)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부산 울산 경남 등 지자체 관계자와 한국공항공사, 용역 수행사, 자문단 등이 참석했다. 사타 관련 보고회가 열리기는 지난 5월 용역을 담당할 기관이 선정된 이후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용역 수행사가 지금까지의 진행 내용을 설명하고 자문단과 지자체 관계자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부산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활주로 가설 길이나 예상 수요, 시설 규모 및 배치, 총사업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사안의 민감성과 보고서 작성이 초기 단계라는 점 등을 이유로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논의 내용에 대해서도 함구했다. 항공대 컨소시엄이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덕신공항 사타 용역은 내년 3월 끝난다.

그러나 회의 시작 때 국토부 측은 새 공항을 가덕신공항특별법(특별법) 취지와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안(2021~2025년)에 규정된 대로 건설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는 수도권 및 정치권 일부에서 제기되는 가덕신공항 무용론과 차기 정부로 추진 연기 등의 주장을 국토부가 일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가덕신공항건립추진단 이상일 단장은 “국가균형발전을 명시한 특별법의 원칙은 24시간 승객과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복합공항 조성”이라며 “이 개념에 맞게 사타를 추진하는 한편 대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타 결과가 지역 사회의 바람과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앞으로 논점을 정리할 분과회의, 자문단회의, 전체회의 등이 수시로 열릴 예정이어서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4. 4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5. 5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6. 6[도청도설] if, 손아섭
  7. 7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8. 8[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9. 9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10. 10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3. 3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4. 4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5. 5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6. 6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7. 7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8. 8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9. 9‘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10. 10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3. 3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4. 4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9. 9"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0. 10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2. 2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3. 3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4. 4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7. 7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8. 8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9. 9[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10. 10“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