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2~4일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1 부산해양금융컨벤션’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해양금융컨벤션은 해양금융 분야 글로벌 동향을 다루는 국제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어왔다. 올해는 관련 해양금융 행사(마리타임컨퍼런스, 한국선박금융포럼)를 통합해 ‘부산 해양·금융 위크’로 확대해 사흘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양금융 시장의 변화와 부산의 기회’로, 해양금융 시장의 친환경 흐름과 부산금융중심지의 대응 방안을 다룬다. 오레스티스 쉬나스 함부르크경영대학원(HSBA) 교수, 박영호 한국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장, 글로벌금융중심지수 산출기관인 지옌의 마이클 마리넬리 대표, 이호선 부산가톨릭대 교수가 세션에 참가해 해양금융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이기환 한국해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변화하는 해양금융 환경에서의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온라인 참가 등록은 해양금융컨벤션 사무국 홈페이지(www.bmfw.org)에서 가능하며,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안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