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게임으로 물든다…오프라인 ‘지스타’ 17일 개막

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 주축…5일간 벡스코서 1221개 부스

  •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  |   입력 : 2021-11-16 20:48:12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우마무스메’ 등 관심 뜨거워
- 참관객 내일부터 입장 허용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게이머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가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돌아왔다. 이번 행사에는 초대형 게임업체인 넥슨·엔씨·넷마블이 참가하지 않는 대신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신작게임을 선보인다. 3N(넥슨·엔씨·넷마블) 대신 2K(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가 사실상 올해 지스타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왼쪽)와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지스타 2021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17일 행사는 초청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참관객은 18일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의 슬로건은 ‘Here comes the game again’(다시 만나 반갑습니다)이다. 지난해 온라인 개최 탓에 게이머들과 제대로 소통할 수 없어 아쉬웠다는 뜻을 담았다.

메인 스폰서는 카카오게임즈가 맡았다. 라이브 스테이지(Live Stage)를 주제로 총 100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이 선보일 게임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가디스 오더 ▷에버소울 ▷가디언테일즈 등이다. 이 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모바일 게임이다. 미소녀 모습을 본 딴 경주마를 육성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캐릭터성이 특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를 앞세웠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한 작품이다. 참관객을 위해 ▷게임체험존 ▷뉴배 MBTI존 ▷댄스 챌린지존 등을 설치한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를 중심으로 크래프톤의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K 외에도 시프트업, 그라비티 등의 업체가 지스타 열기를 달군다.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의 성공으로 인지도를 얻은 시프트업은 만화가 출신 김형태 일러스트레이터가 대표를 맡고 있다. 지스타에 처음 참가하는 시프트업은 ‘니케:승리의 여신’ ‘프로젝트: 이브’등을 선보인다. 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인 ‘라그나로크 V: 부활’을 들고 지스타를 찾았다

올해 지스타에는 총 1221부스(BTC관 908, BTB관 313)가 설치된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208부스(BTC관 1895, BTB관 131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참가 신청을 예년 대비 60%대로 받았기 때문이다. 행사 관람 규모도 하루 6000명으로 제한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PCR 검사 음성 확인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지스타 조직위 관계자는 “제한된 참관객만 입장이 가능한 탓에 인터넷 방송 스트리밍 사이트 아프리카나 트위치의 지스타 채널에서 주요 행사를 생방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장권(일반인 1만 원, 청소년 5000원)은 지스타조직위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스타 현장에선 티켓을 판매하지 않는다.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화명신도시, 재건축 길 열렸다
  2. 2[뉴스 분석] 서울·대구 “도시철 노인연령 상향” 부산 “손실지원 법제화”
  3. 3낮 최고 11~14도...내일부터 비나 눈 내려 건조주의보 해제
  4. 4초등 5학년생, 멍든 채 집에서 사망… 친부·계모 긴급체포
  5. 5시티버스 연계 낙조투어 개발…서부산 관광 활기 안간힘
  6. 6터키·시리아 강진 사망 7800명 넘어 2만명 예상...'골든타임'↓
  7. 7신생아 떨어뜨린 조리원 간호사 등 3명 송치...원장 혐의 추가
  8. 8오늘 국힘 출신 곽상도 대장동 업자 뇌물 수수 혐의 선고
  9. 9화명·금곡 7곳 270만㎡ 특례 가능…주거환경 개선 청신호
  10. 10최악 땐 EPL 퇴출…맨시티, 독이 된 오일머니
  1. 1김기현 다시 안철수 오차범위 밖 앞서..."'윤-안 연대' 발언 영향?"
  2. 2김기현의 반격…나경원 업고 안철수에 색깔론 공세
  3. 3시민단체 “부울경 특별연합 폐기 반대”
  4. 4“난방비 추경 어려워…요금 합리화TF 검토”
  5. 5엑스포 특위 ‘프로 불참러’ 추경호, TK신공항 간담회는 참석
  6. 6김기현 안철수 엎치락뒤치락…金 45.3%-安 30.4% vs 安 35.5%-金 31.2%
  7. 7“위법소지 많은 조합장선거 모든 방법 써서 단속”
  8. 8與당권주자 첫 비전발표회…김 “당정 조화” 안 “수도권 탈환”
  9. 9‘대장동 의혹’ 이재명 10일 검찰 재출석
  10. 10김정은 딸과 또 동행, 후계구도 이대로 굳히나
  1. 1해운대·화명신도시, 재건축 길 열렸다
  2. 2시티버스 연계 낙조투어 개발…서부산 관광 활기 안간힘
  3. 3화명·금곡 7곳 270만㎡ 특례 가능…주거환경 개선 청신호
  4. 4당감1,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부산 첫 혜택…동래럭키도 재개
  5. 5HJ중공업,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 조성공사 수주
  6. 6챗GPT가 불붙인 AI챗봇 전쟁…구글 “한 판 붙자”
  7. 7시장금리 내리는데…증권사 신용융자 금리 잇단 인상
  8. 8예결원 사장 내정설에 노조 “재공모를” 반발
  9. 9부산 경유 가격, 11개월 만에 ℓ당 1500원대로 하락
  10. 10폭스바겐·벤츠·포드 등 무더기 시정조치(리콜)
  1. 1[뉴스 분석] 서울·대구 “도시철 노인연령 상향” 부산 “손실지원 법제화”
  2. 2낮 최고 11~14도...내일부터 비나 눈 내려 건조주의보 해제
  3. 3초등 5학년생, 멍든 채 집에서 사망… 친부·계모 긴급체포
  4. 4신생아 떨어뜨린 조리원 간호사 등 3명 송치...원장 혐의 추가
  5. 5오늘 국힘 출신 곽상도 대장동 업자 뇌물 수수 혐의 선고
  6. 640년 음지생활 청산, 홀몸노인 도시락 배달 천사로 훨훨
  7. 7산림 훼손이냐, 보존이냐…민간공원 특례사업 딜레마
  8. 8부산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속도…올해 플랫폼 구축
  9. 9대학교 옥상 가건물서 불…인명피해 없어
  10. 10법원, 한국군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韓정부 배상책임 첫 인정
  1. 1최악 땐 EPL 퇴출…맨시티, 독이 된 오일머니
  2. 2“쥑이네” 배영수 극찬 이끈 이민석…노진혁은 노하우 대방출
  3. 3캡틴 손흥민, ‘아시아 발롱도르’ 6년 연속 수상
  4. 4우승 상금만 45억…첫승 사냥 김주형, 랭킹 ‘빅3’ 넘어라
  5. 543세 로즈 ‘부활의 샷’…4년 만에 PGA 우승
  6. 6롯데 ‘좌완 부족’ 고질병, 해법은 김진욱 활용?
  7. 7267골 ‘토트넘의 왕’ 해리 케인
  8. 8벤투 후임 감독 첫 상대는 콜롬비아
  9. 95연패 해도 1위…김민재의 나폴리 우승 보인다
  10. 10‘이강철호’ 최지만 OUT, 최지훈 IN
우리은행
해양수산 전략 리포트
저탄소 연근해어선 보급…이중규제 단순화해야
엑스포…도시·삶의 질UP
엑스포를 빛낸 예술품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