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스마트엠투엠 블록체인 플랫폼 공인검증

‘엑사렛저’ 빠른 속도 성능 인정

  •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  |   입력 : 2021-11-28 21:31:51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지역 업체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IT업계 공인인증시스템을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스마트엠투엠은 자체개발 블록체인 플랫폼 ‘엑사렛저’가 이달 초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의 공인 검증을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TTA 인증은 업체가 개발한 플랫폼 성능의 객관적인 검증을 목표로 진행된다. 스마트엠투엠에 따르면 ‘엑사렛저’는 30개 이상의 기관으로 이뤄진 대규모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1582TPS(쓰기)와 6841TPS(조회)를 기록했다. TPS는 초당 이뤄지는 작업(거래)의 횟수를 나타내는 단위다. 암호화폐 거래를 예로 들면 TPS가 낮을수록 송금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만약 시스템을 중앙화하면 높은 TPS를 유지할 수 있지만 ‘탈중앙화’라는 블록체인 본연의 취지가 훼손된다. ‘엑사렛저’의 응답속도는 평균 29ms(1000분의 1초) 수준으로 조사됐다. 스마트엠투엠 김명길 책임연구원은 ‘엑사렛저’가 탈중앙화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가장 빠른 수준의 응답속도를 지키고 있다는 뜻”이라며 “이를 위해 시스템 최적화 작업 등을 수 차례 진행했다”고 말했다.

‘엑사렛저’는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건설노동자 임금 직불 시스템의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노동자 임금 지급과 직결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빠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었다. 회사 측은 시스템 스스로 자주 사용되는 명령어를 기억했다가 빠르게 응답하는 기법과 대규모·대용량 요청을 모았다가 한번에 처리하는 기술을 ‘엑사렛저’에 접목했다. 이번 공인인증 검증으로 ‘엑사렛저’를 기반으로 개발된 건설노동자 임금 직불 시스템은 사용량이 가장 많은 임금 정산 시간에도 속도 저하 등의 문제 없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기준 건설업계 임금체불 규모는 전체 산업 체불액의 17.6%(2779억 원)에 이른다. 김준용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5. 5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6. 6‘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9. 9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10. 10태풍 ‘참피’ 위력 실감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3. 3‘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4. 4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5. 5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8. 8‘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9. 9북한군 자주포, 韓 카메라에 찍힐만큼 가까이 배치 …접경지 긴장고조
  10. 10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5. 5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6. 6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7. 7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6. 6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7. 7[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9. 9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10. 10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