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 2조4000억 투입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한다

2030년까지 그린수소기반 구축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1-12-01 21:01:35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사상 수소연료전지단지 등 마련
- 암모니아 특구 실증사업도 추진

부산시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향후 10년간 2조4000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2030년까지 친환경 그린수소 기반 조성, 수소 기업 생태계 조성, 시민 친화적 보급 확대 등에 2조4031억 원(민자 1조6628억 원 포함)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먼저 친환경 그린수소 기반 조성 분야에서는 ▷항만 내 그린 모빌리티 기술개발 실증 ▷LNG 벙커링 터미널 개발과 연계한 수소생산시설 구축 및 공급체계 마련 ▷수소 수입항만 전환 준비 등 사업에 3985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현재 우암부두 내에 추진 중인 수소선박기술센터를 조속히 구축해 수소연료전지 선박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한편 지난달 지정된 부산시의 암모니아 규제자유특구와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수소 기업 생태계 조성 분야에는 1796억 원을 투입해 에코델타시티와 사상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를 조성해 첨단 수소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수소 교육기관을 유치하고,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2030년까지 수소 분야 인력 4000여 명을 육성하는 등 부울경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친화적 보급 확대 분야에서는 수소를 주거 교통 등 주된 에너지로 사용하는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는 등 1조8147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일반 건축물 및 가정에 수소연료전지 보급을 확대하고,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명지신도시 및 에코델타시티 일원에 21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해 인근 시민에게 열과 전력을 공급할 계획도 세웠다. 수소 체험 홍보관 건립과 수소에너지 설명회·박람회 등도 준비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은 지역기업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산 울산 경남이 수소 경제에 공동 협력해 ‘수소경제 그린도시 부산’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3. 3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4. 4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5. 5[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6. 6[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7. 7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8. 8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9. 9“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10. 10"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3. 3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4. 4[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5. 5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6. 6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7. 7'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8. 8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9. 9국힘, 싱가포르영화제 ‘암살자(들)’ 상영 철회 서한…與 “영틀막”
  10. 10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3. 3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4. 4"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5. 5"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6. 6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7. 7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이억원 “AI 해킹 가능성…금융권 최고수준 경각심 가져야”
  10. 10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3. 3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4. 4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5. 5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6. 6"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7. 7[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8. 8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9. 9“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10. 10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3. 3‘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4. 4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5. 5[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6. 6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7. 7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8. 8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9. 9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10. 10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