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해양수산 인프라 공유 연구성과 극대화

해수부, 지원센터 설치 등 추진…2030년 공동 활용률 50% 목표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1-12-23 19:30:24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해양수산부가 산하 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각종 장비와 인력 등을 공동 활용해 관련 연구 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양수산 연구인프라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연구 시설(연구기지 등 84곳) 및 선박(27척)은 선진국 대비 80% 수준이지만 중장기 전략 구축이나 공동 활용은 미흡하다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해양수산 관련 시설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 등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런 까닭에 해양수산과학기술육성법에 각종 장비 공동 활용 조항이 들어 있음에도 구체적인 세부 기준이나 절차 등은 미비해 실제 교류는 힘들다. 또 장비의 체계적 관리나 공동 활용을 위한 전문인력, 유지 보수비를 포함한 예산도 부족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

반면 미국과 유럽은 정부와 대학, 연구기관 등이 장비를 공유해 기후변화·자연재해·생태계 보호·환경보전 등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해수부는 이에 ‘해양수산 연구 인프라 지원센터’를 설치해 각 시설과 인력 등의 공동 활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관련 법도 정비한다. 이어 신산업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반 제공, 탄소중립과 안전강화 기술연구 환경 구축, 미래 해양영토에 대한 탐사 기반 강화 등을 포함한 중장기 계획도 빠른 시일 내 마련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 같은 일정이 제대로 추진되면 해양수산 연구 시설 공동 활용률이 2020년 10%에서 2030년에는 50%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과학기지 및 탐사선박 숫자도 2030년에는 선진국 대비 90%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염창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3. 3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4. 4[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5. 5이란, 美에 호르무즈 개방 ‘7일 계획’ 전달…“선택은 美에 달려”
  6. 6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7. 7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8. 8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9. 9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10. 10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 1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2. 2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3. 3[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4. 4[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5. 5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6. 6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7. 7[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8. 8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려와" (종합)
  9. 9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10. 10합참의장, DMZ 지뢰 폭발 부대 방문해 현장조사 준비 점검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3. 3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4. 4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5. 5[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6. 6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7. 7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0. 10[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3. 3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4. 4[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5. 5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6. 6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7. 7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8. 8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9. 9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10. 10호주 시드니 총격 사건 세 번째 용의자 체포…한국계 20대 남성
  1. 1[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2. 2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3. 3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4. 4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5. 5[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6. 6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7. 7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8. 8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9. 9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10. 10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