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산학 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육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기업과 대학을 상대로 현장실습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애로사항, 기업참여를 위한 지원 요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또한 현장 실습기관의 실습지원비 지급 의무화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현장실습을 통한 인재 채용 기회 연계 등 학생과 기업 간 선순환 채용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지난해 7월 교육부의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 개정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의 현장실습 요건을 충족하고 대학과 현장실습교육과정 협약서를 체결한 기업에 대해 1인당 월 100만 원(기업당 3명 이내)의 실습비를 최대 4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전담 멘토에게는 월 10만 원을, 현장실습을 수료한 실습생에게는 실습 종료 후 수료수당으로 3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시 지산학협력센터에 참여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각 대학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유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