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연말정산 환급액 부산 작년 1인당 55만 원…올해 더 늘듯

신용카드 5% 이상 더 사용하면 추가 소득공제 10% 혜택 받아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2-01-10 20:22:21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기부금 세액공제율도 5%P 늘어
- 15일부터 국세청 간소화서비스

지난해 연말정산(2020년 귀속분)을 한 부산지역 근로자 117만 여 명 가운데 60%에 가까운 68만 여 명은 1인당 평균 55만 원의 세액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소득공제 혜택이 새로 도입된 올해(2021년 귀속분)는 지난해보다 환급 인원과 세액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초에 2020년 귀속분 연말정산을 한 부산지역 근로자는 총 117만835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세액 환급이 이뤄진 근로자는 68만3842명(58.0%)이었다. 이들이 환급받은 세액은 총 3792억2800만 원에 달했다. 1인당 평균 55만4500원 정도를 돌려받은 셈이다. 지난해 환급 인원은 2020년 연말정산(2019년 귀속분) 당시 총 66만8055명보다 2.4% 늘었다. 환급 세액도 2020년(3527억9200만 원)보다 7.5%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연말정산에서 부산지역 근로자 18만5254명은 총 1816억8400만 원의 세액을 더 낸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98만700원 수준이다. 납부 인원과 세액은 2020년(20만7273명, 1881억6400만 원)보다 각각 10.6%와 3.4% 감소했다.

올해 연말정산에서는 지난해 신용카드를 2020년보다 5% 넘게 더 사용한 경우 추가 소득공제 10% 혜택을 받는다. 이 제도는 올해 새로 생긴 것이다.

가령 2020년 신용카드로 2000만 원을 쓰고 지난해 3500만 원을 결제한 사람의 경우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이 2020년 사용액의 5%를 초과한 금액(2100만 원)보다 많으므로 그 증가분인 1400만 원(3500만 원-2100만 원)에 10% 추가 소득공제를 적용해 140만 원을 더 소득공제 받게 된다. 아울러 올해 연말정산에서는 기부금 세액공제율도 5%포인트(15→20%) 높아졌다.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이달 15일 시작된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7. 7[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8. 8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9. 9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0. 10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7. 7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0일
  9. 9“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