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 역대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18, 19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1, 12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1경5203조 원을 모아 사상 처음으로 경 단위의 주문 규모를 기록했다. 수요예측 경쟁률 역시 2023대 1로, 유가증권시장 IPO 수요예측 역사상 최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체 공모물량 4250만 주 중 25~30%인 1062만5000~1275만 주를 일반 청약자에 배정했다. 그중 모든 투자자에게 주식을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방식과 청약한 주식 수와 증거금에 따라 나눠주는 비례 방식이 각각 50%를 차지한다.
일반투자자는 대표 주관사인 KB증권, 공동 주관사인 대신증권·신한금융투자, 인수회사로 참여하는 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투자·신영증권·하이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이들 증권사 중 대신증권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청약 전날인 17일까지 미리 계좌를 개설해야 하며,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는 청약 당일에 계좌를 개설해도 된다. 일반투자자는 일반청약이 끝나면 오는 21일에 배정 주식 수를 확인하고 청약 증거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27일 코스피에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