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청년 이탈 방지 적극 동참
- 스타트업포럼도 릴레이 캠페인
가속화되고 있는 청년층의 부산 이탈을 막기 위해 업계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2년 부산청년 귀환·경력직 일자리 매칭사업’에 지원한 기업은 모두 174곳이다. 이 사업은 20곳의 지역 업체를 선정해 부산에 전입했거나, 전입의사가 있는 청년(만 18~39세)을 정규직 채용하면 인당 18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했을 때 지원기업은 모두 56곳이었다. 기업 1곳 당 최대 2명을 채용해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최근 가속화하는 지역 청년 이탈의 위기감 때문에 기업 참여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한다. 지역 기업 입장에서는 지역에 기반을 둔 노동자를 채용해야 근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청년층의 부산 이탈을 심각한 문제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최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스타트업포럼)는 ‘돌아와요 부산항에’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스타트업포럼은 최근 부산상공회의소·부산중기청·파나시아와 캠페인을 열었다.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통해 부산지역의 청년 인구 감소를 막고, 선배 기업의 노하우를 신생 업체에 전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