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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동백전 서비스 불안정 공식 사과

4일 오전 9시되야 서비스 재개될듯

서버 4배 증설 및 결제 승인 프로그램 성능 개선 작업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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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동백전 서비스 불안정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서비스 재개는 오는 4일 오전 9시에 이뤄진다.

부산은행은 동백전 서비스를 1일 오후 2시 오픈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접속자와 서비스 불안정 등으로 오후 5시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3월 초부터 이전 사업자인 코나아이의 결제이력, 회원정보 등 관련 데이터에 대한 이관 준비 및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어 1일 0시부터 최종 자료를 이관받아 데이터 구축 및 검증 등을 거쳐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예상치 못한 오류 발생으로 불가피하게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동백전 앱을 설치할 때 계좌를 등록하면서 본인인증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데 단시간에 사용자 몰리면서 접속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부산은행은 관련 서버를 현재의 4배 수준으로 증설하는 한편 결제 승인 처리 프로그램 성능 개선 작업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재오픈은 오는 4일 오전 9시에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부산은행은 동백전 고객센터(1577-1432)를 2일부터 서비스 개시까지 24시간 운영하기로 하고, 동백전 이용자에게 안내문자(SMS)를 발송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동백전 서비스를 준비했으나 시스템 장애로 동백전을 이용하는 시민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비상 TF를 설치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빠른 시일에 서비스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동백전 서비스가 재개되면 기존 동백전 이용자의 경우 신규 동백전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 인증, 계좌연결 과정을 거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는 새로운 동백전 앱과 부산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카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유정환 defiant@kookje.co.kr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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