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지난 2개월간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판 구독 소감을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역 주요 일간지인 국제신문이 양대 포털사의 뉴스 구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770만 명이 거주하는 부울경의 균형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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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임직원들이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판 구독 인증을 하고 있다. |
남부발전 전규웅 대리는 “어릴 적 아버지가 매일 아침 국제신문을 보시며 재밌는 부산 소식을 들려주시곤 했다”며 “이번 네이버 뉴스 구독 서비스 제공이 더욱 효과적으로 지역의 목소리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2001년 한국전력에서 분사한 발전공기업으로서 국내에 총 1만1429㎿에 달하는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 남구 문현동에 있는 본사, 사하구 감천동의 부산빛드림본부까지 총 653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매년 27% 이상의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있고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 11월 2억 원의 성금을 내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세은 대리는 “과거 부산 이전 공공기관에 취업한 지역 청년들의 합격 수기를 국제신문 특집기사로 실어 취업준비생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국제신문 뉴스홈 구독으로 지역 현안을 발 빠르게 접하게 돼 아주 편리해졌다”고 밝혔다.
고대석 홍보실장은 “지역의 큰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신문이 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과 부산 경제의 도약을 위해 남부발전도 전 임직원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