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독도·울릉도 해역 누빌 전용연구선 취항

KIOST ‘독도누리호’ 운항 시작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2-04-21 19:02:12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초음파유속계 등 첨단장비 탑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독도·울릉도 해상 연구를 전담할 ‘독도누리호1’이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최초의 독도 전용연구선인 독도누리호는 순수 한글 이름으로 ‘독도’를 온 세상처럼 ‘누비다’의 뜻을 담았다.
21일 포항 영일만 구항에 국내 첫 독도·울릉도 연구선인 독도누리호가 정박해 있다. 독도누리호에는 스크류와 키 없이 항해하는 워터제트 추진기가 탑재돼 울릉도-독도 간 운항 시간이 기존 왕복 7시간에서 4시간으로 단축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그동안 KIOST와 학자들은 독도 및 울릉도 해역을 연구하는 전용연구선이 없어 민간 어선을 활용해 왔다. 이 같은 선박은 연구장비를 탑재하는 데 한계가 있어 연구 자료의 수준을 높이기 어려웠으며, 연구인력이 사고를 당할 가능성도 높았다.

그러나 전용연구선인 독도누리호을 취항하면서 독도와 주변 해역의 해양생물 분포 및 해양환경 변화의 사계절 정밀 탐사가 가능하다. 알루미늄으로 건조된 독도누리호는 총톤수 41t, 최대속도 27노트(시속 약 50㎞)로 해역 연구에 최적화된 선박이다. 승선 최대 인원은 20명으로 고성능 산소충전기와 다이빙 사다리 등 다이빙 지원 장치, 정밀수심측정기 및 초음파유속계 등의 첨단 연구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며칠 동안 선내에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추가 연구 장비의 탑재가 가능하다.

KIOST 김웅서 원장은 “바다 탐사의 핵심 경쟁력은 ‘연구선’이다. 독도와 울릉도는 대한민국 최동단에 위치하며, 동해 해양 생태계의 오아시스로서 해양 생태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해양 영토로서의 큰 의미를 지닌다. 독도·울릉도 연구의 진일보를 이루고, 나아가 해양주권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4. 4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5. 5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6. 6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 지역 반발 거셀 듯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9. 9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10. 10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1. 1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2. 2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속보] 민주, '신천지 당원 가입 정황' 공식 확인
  5. 5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대 대비하는 부산과 동남권 미래 함께 열어가야"
  6. 6[속보]李대통령-트럼프 골프 라운딩?…靑 ‘한미정상 골프회동’ 대비 TF 구성
  7. 7강경화 “한미 정보공유 제한, 풀기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도 한계”
  8. 8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9. 9“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10. 10[뭐라노] 금메달을 향한 두 가지 시선
  1. 1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2. 2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3. 3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 지역 반발 거셀 듯
  4. 4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5. 5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6. 6“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7. 7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8. 8코스피 급락…2달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9. 9국세청 '체납관리단' 실적 보니…절반은 100만원 미만 소액체납
  10. 10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5. 5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임은정 공개 비판,부적절 행위”
  6. 6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서 칼부림 신고…6∼8명 부상
  7. 7“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8. 8‘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9. 9남해 대장군지, 삼별초 이전 ‘위계 높은 건물지’ 확인
  10. 10“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3. 3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4. 4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5. 5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6. 6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7. 7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8. 8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9. 9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10. 10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