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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살아나나… 부산 3월 주택 매매량 전달보다 38.8% 늘어

3192건으로 전달(2299건)비해 893건 증가

미분양 주택 1013호로 2월보다 1.5%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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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3월 주택 매매량이 전달보다 38.8% 늘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전국의 주택 매매량은 5만3461건으로 전달(4만3179건) 대비 23.8% 증가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3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25만79건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달보다 3.8%, 전년 같은 달보다 14.0% 늘어난 수치다.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8.0%로 작년 같은 기간(42.1%) 대비 5.9%포인트, 최근 5년 평균(41.6%) 대비 6.4%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부산지역의 3월 주택 매매량이 전달보다 38.8% 늘어났다. 사진은 수영구 일대 공동주택. 국제신문DB
부산의 3월 주택 매매량은 3192건으로 전달(2299건)보다 893건 늘어났다. 반면 2021년 3월의 6442건에 비해 50.5% 줄었다. 또 최근 5년 평균 거래량과 비교하면 44.9%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1만3099건으로 전달(1만4910건)보다 12.1%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1만2745건)에 비해서는 2.8% 증가했다.

3월 부산의 주택 인허가 실적은 2369호였으며 1~3월을 합친 수치는 8545호로 집계됐다. 또 주택 착공실적은 1379호(1분기 합산 2334호), 주택 준공실적은 938호(1분기 합산 2359호)로 조사됐다.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872호(1분기 합산 967호)였으며 미분양 주택은 1013호로 전달(1028호)보다 1.5% 줄었다.

국토부는 지난 3월 대선 이후 확산된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을 주택 매매량 증가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 이 같은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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