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난티힐튼 어버이날 특별 뷔페
- 롯데호텔 어린이 손님 비누 선물
- 3代 함께 방문 땐 무료 와인 제공

가족 모임이 많은 5월을 맞아 부산 호텔가도 다양한 식음료 마케팅을 펼친다.

아난티 힐튼 부산의 다이닝 레스토랑 ‘다모임’은 ‘철판 요리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구이 메뉴를 선보인다. 아난티 힐튼 부산 제공

아난티 힐튼 부산은 다음 달 30일까지 레스토랑 ‘다모임’에서 ‘철판 요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 시각적인 즐거움을 곁들일 철판 요리는 전국 특산지에서 수급한 육류 해산물을 구운 후 어울리는 소스로 시즈닝해 식재료 맛을 더욱 생생하게 즐기도록 한다. 쫄깃한 식감의 ‘항정살 구이’와 ‘치킨 구이’를 비롯해 ‘전복 버터 구이’ ‘새우 구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셰프가 추천하는 ‘소고기 스테이크’는 육즙이 많고 부드러운 안창살을 버터에 구워 최적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어버이날인 8일엔 스페셜 뷔페를 열어 ‘생 참치회’ ‘안심 대왕갈비’ ‘랍스터 구이’ ‘베이징 덕’ 등 다모임의 시그니처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다.

망고를 테마로 한 파크 하얏트 부산 라운지의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 파크 하얏트 부산 제공

부산롯데호텔은 5월 한달간 모든 식음 업장 어린이 고객에게 캐릭터 비누를, 가족 단위 고객에게 기념사진 액자를 증정한다. 뷔페식당 라세느는 가족 3대가 방문하는 4~6인 고객에게 와인 1병을 제공한다. 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 중식당 도림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 메뉴’를 판매한다. 어르신 입맛에 맞춘 코스 요리를 구성해 한식당은 국화주 한 잔을, 일식당은 쿠스다마 사케 한 도쿠리를 제공한다.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은 부산을 대표하는 특산물 어묵과 5월 제철 식재료인 생멸치 미역 등을 활용한 꼬치어묵과 기장 미역국 등을 선보인다. 호텔 프론트에선 어묵 선물세트, 기장 미역세트 등의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는 동해 바다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내놓는다. 경주 양남면 전복을 활용한 미역국과 전복 송이 특밥에 멍게 해삼 등을 포함한 회정식을 레스토랑 ‘썬시티’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 제공한다. 울산 장생포와 협업을 통해 내놓는 고래 수육과 오베기 등으로 울산 식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경주 코오롱호텔은 ‘경주 토마토’를 활용한 빙수를 라운지에서 판매하고, 파크 하얏트 부산 라운지는 여름을 앞두고 시즌 한정 망고 메뉴를 선보인다.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 ‘망고 페스티벌’ ‘애플망고 빙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