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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주인은 바로 나" 에어부산 8년 연속 점유율 1위

지난해 283만여 명 수송... 3명 중 1명은 에어부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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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운항하는 에어버스 A321-200 항공기 이미지.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부산 김해공항의 주인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무려 8년간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국제선 개척 분야에서도 앞장서는 등 김해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 결과다.

16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지난해 김해공항 전체 이용객 885만9304명 중 283만여 명을 수송해 이용객 점유율 32%를 기록했다. 이는 김해공항 운항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점유율로 2위 항공사(170만여 명)과 비교해 113만여 명을 더 수송했다.

2014년부터 지낞해까지 8년 연속 이용객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에어부산은 김해공항 중심의 노선 구축 및 인바운드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또한 가장 많은 항공편을 투입해 지역민 항공 교통 편익 향상에도 기여했다.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조치로 굳게 닫혔던 김해공항에서 부산~칭다오 노선을 운항하며 하늘길의 물꼬를 텄으며 ▷부산~칭다오 ▷부산~사이판 ▷부산~괌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오 오는 31일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시작으로 부산~다낭, 부산~세부 노선 등도 잇달아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밖에 부산~김포, 부산~제주 노선을 하루 평균 왕복 10회 이상 운항하며 이용객의 여정 선택권을 넓히는 한편, 지난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총 67편 운항해 7727명의 승객을 수송하는 등 이용객의 여행심리를 꾸준히 자극해 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다양한 노선과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해 항공 교통편익 증대에 앞장서겠다”며 “김해공항 조기 활성화를 위한 활동 역시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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