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분기 코스피 상장사 영업익 역대 두 번째…순익은 13%↓

업체 늘면서 영업익 50조 기록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2-05-18 19:48:35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외악재로 전년비 실속은 줄어
- 대우조선해양 4917억 영업손실
- 현대重·현대미포조선 적자전환

올해 1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규모가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3% 이상 줄어들었다. 상장사 수가 늘어나 영업이익 규모가 커졌을 뿐, 실제로는 대외 악재에 따른 부진 등으로 연결 순이익이 감소한 것이다.
◇연결 기준 적자 전환 (단위: 백만 원). 자료: 한국거래소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608개 사의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43% 증가한 50조5105억 원이었다. 매출액은 24.18% 늘어난 660조9143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상장사 1050곳의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02% 증가한 4조2833억 원이었으며, 매출액은 20.89% 늘어난 62조7668억 원이었다.

부울경 코스피 상장사 중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이 연결기준 4917억9800만 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전 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조선업이 최근 역대급 수주를 기록하고 있지만 대외적인 요인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급등의 타격이 큰 탓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1759억 연결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이외에도 현대미포조선(-394억5800만 원), 세종공업(-154억7300만 원), 넥센타이어(-258억1600만 원), 넥센(-186억6800만 원), 동일고무벨트(-21억9900만 원) 등 부울경 기업이 적자전환했다. 반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한 곳도 있었다. 진양홀딩스(603억8800만 원), 무림P&P(45억8900만 원), 동아지질(19억2700만 원), STX(10억6300만 원), 조광페인트(7억9800만 원)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코스닥 상장사 전반으로는 진단키트 관련 제약업종 약진, 배터리 및 반도체 업종의 실적 증가세 등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으나 최첨단 업종과는 거리가 먼 부울경 코스닥 상장사 중에는 적자전환한 곳도 여럿 있었다. 경남제약이 29억9900만 원 당기순손실을 냈으며 대양전기공업(-16억900만 원), 대호특수강(-10억100만 원), 디케이락(-4억7000만 원), 인화정공(-2억100만 원) 등이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4. 4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5. 5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6. 6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0. 10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4. 4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5. 5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8. 8北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지뢰 폭발 사건은 한국 자작극”
  9. 9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10. 10[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5. 5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6. 6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7. 7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0. 10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6. 6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7. 7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8. 8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9. 9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0. 10[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