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2’ 개봉박두

市, 새 운영대행사와 계약 체결…지역맛집 공유 등 기능 대폭 확대

  •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  |   입력 : 2022-06-12 20:16:41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가맹점 배달 수수료 일부 지원도

부산시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동백통의 네트워킹 기능을 확대해 단순 공공배달앱이 아닌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경제진흥원은 지난 9일 동백통 새 민간 대행사와 2년 간의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동백통의 기획·운영을 맡았던 민간 컨소시엄과의 계약이 지난달로 끝났기 때문이다. 이번에 새로 동백통의 운영을 맡은 곳은 앞서 컨소시엄을 이뤄 운영에 참여했던 업체로, 이번에는 단독으로 참여해 입찰을 따냈다.

운영사가 소폭 물갈이 되면서 동백통 운영은 ‘시즌2’를 맞이한다. 경제진흥원은 운영사와 동백통 기능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대표적으로 동백통 이용자끼리 ‘선물하기’와 ‘지역맛집 정보 공유’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동백통 가맹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소상공인 지원 정보를 알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여기에 픽업·배달 정보를 실시간 확인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1월 동백통 오픈 당시 제기됐던 가맹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경제진흥원은 최근 부산 연제구와의 협의를 통해 동백점 가맹점에는 배달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가맹점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이달 기준 동백전 회원 수는 16만 명가량이다. 가맹업체는 약 6000곳에 이른다.

한편 동백통은 최근 진행한 운영 대행사 공모에서 탈락한 업체가 법원에 입찰계약 중지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업체 측의 주장이 일방적이고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어 기각됐다.

진양현 경제진흥원장은 “동백통이 출시 후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과 배달 수수료 경감 등 공공배달앱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6. 6‘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7. 7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10. 10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3. 3‘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7. 7“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