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누리호 발사] 1차 실패 8개월 만에 성공... 발사체 2027년까지 4차례 더 쏜다

정부 항우연, 8월엔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

발사체 신뢰도와 안정성 높일 계획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2-06-21 17:35:1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한민국이 독자 기술로 우주 발사체 발사를 성공했다.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에 이어 세계 7번째 독자 발사국이 됐다. 우주 발사체는 국가 간 기술 이전이 이뤄져 시험에서 실제 발사, 엔진 개발까지 독자적으로 해야 한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오후 5시 7분에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확인했다. 과기정통부 제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발사된 21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종합관제실에서 연구원들이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21일 오후 5시 7분께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공식 브리핑을 열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를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발사된 지 67분 만이었다.

브리핑에 나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기념비적인 순간에 서게 됐다. 21일 오후 4시에 발사된 누리호는 목표 궤도에 들어갔고 성능검증위성을 분리하고 궤도에 안착했다. 누리호 발사 성공을 발표한다”고 확인했다. 지난해 10월 누리호 1차 발사 실패 이후 8개월 만에 2차 발사에 성공했다. 이번 2차 발사도 부품 성능 결함, 기상 악화 때문에 발사 일정을 두 차례 연기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2027년까지 네 번의 추가 발사를 통해 발사체의 신뢰도와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오는 8월 달 탐사선 다누리도 발사한다.

항우연이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궤도(700㎞)에 투입되어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했다.

누리호 1, 2, 3단 엔진 모두 정상적으로 연소되고, 페어링(위성덮개)도 정상적으로 분리돼 누리호에 탑재된 성능검증위성 분리까지 모두 성공했다.

남극 세종과학기지 안테나를 통해 성능검증위성의 초기 지상국 교신에 성공했고 위성 위치를 확인했다. 22일 오전 3시부터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을 실시해 위성 상태를 세부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2. 2[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3. 3“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4. 4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5. 5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6. 6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7. 7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8. 8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0. 10[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1. 1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2. 2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3. 3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4. 4[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6. 6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7. 7[2026 국감 브리핑] 박홍배 “국회부산도서관 지역서점 구매 0.3%”…제도 개선 필요
  8. 8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9. 9외교부, 'DMZ 北지뢰 폭발'관련, 유엔안보리 의장에 서한 발송키로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9. 9‘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10. 10의료AI 신기술 총망라 ‘키메스 부산’ 23일 개막
  1. 1[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2. 2“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5. 5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6. 6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7. 7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8. 8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9. 9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0. 10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1. 1‘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2. 2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6. 6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7. 7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8. 8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9. 9"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10. 10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