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누리호 발사] 모사체 위성만 실렸던 1차와 달리 성능검증·큐브위성 탑재

위성 임무수명 2년... 발열전지와 안테나 등 탑재

수명 1년 이하 큐브위성 4개 일주일 뒤 순차 사출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2-06-21 17:53:2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2차 발사에 성공했다. 누리호에는 1차 발사 때와 달리 성능검증위성이 달렸다. 이는 독자개발 발사체를 통해 위성을 처음 탑재하여 발사하는 사례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되고 있다. 이번 2차 발사는 한국이 독자 개발한 발사체에 실제 기능을 지닌 독자 개발 인공위성을 실어서 쏘는 첫 사례다. 연합뉴스
성능검증위성은 대전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교신국과 교신을 하면서 위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우주발사체 기술은 발사 자체도 중요하지만 이를 탑재하는 위성을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지가 핵심 기술이다. 성능검증위성에는 국내 4개 대학이 만든 큐브위성(비상업용 초소형 위성)이 들어가 있다.

성능검증위성은 임무 수명은 2년으로 발열전지, 안테나 등을 갖고 있다. 성능검증위성 안에 탑재된 큐브위성은 발사 일주일 뒤에 순차적으로 사출된다. 큐브위성은 지구대기관측, 미세먼지 모니터링 업무 등을 하며 위성별로 수명은 6개월에서 1년이다. 조선대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가 각각 참여했다.

누리호는 고도화 사업을 통해 내년 상반기 차세대 소형위성 2호, 2024년 초소형위성 1호, 2026년 초소형 위성 2∼6호, 2027년 초소형 위성 7∼11호 등 실용 위성을 순차적으로 수송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정부는 첫 심우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 첫 과제로 이달 8월 한국의 첫 우주탐사선인 ‘다누리’(달 궤도선·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KPLO)를 미국에서 발사한다.

다누리는 오는 8월 3일 오전 8시 37분께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되며 달까지 약 4개월 반(137일)의 항해를 시작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 4조로 물꼬 튼다(종합)
  2. 2남부내륙철도 적정성 재검토 '암초'… 완공 2030년으로 늦춰진다
  3. 3오늘 국군의날 시가행진 10년만에 부활…"北 열병식 대조"
  4. 4부산 與당직자 출신 총선 리턴매치 촉각
  5. 51년간 조례 발의 ‘0’…‘밥값’ 못 한 부산 기초의원 21명
  6. 6‘자율형 공립고 2.0’ 서부산 학생 40% 선발 검토
  7. 7사업비 2조 늘었지만 ‘부전역’ 추가로 경제성 확 높아져
  8. 8기장 오시리아역~테마파크 보행육교 완공
  9. 9거제서 4층 펜션 리모델링 중 붕괴
  10. 10턱없이 적은 ‘범죄피해 구조금’…유족은 두 번 운다
  1. 1오늘 국군의날 시가행진 10년만에 부활…"北 열병식 대조"
  2. 2부산 與당직자 출신 총선 리턴매치 촉각
  3. 3尹 “몸 던져 뛰면 엑스포 우리 것 될 것” 막판 분전 촉구
  4. 4李 “도주우려 없다” 檢 “증거인멸 우려” 심야까지 설전 예고
  5. 5이언주, 국힘 ‘주의 촉구’ 징계에 “대통령 불경죄냐” 반박
  6. 6[속보]이재명 서울중앙지법 도착, 이르면 오늘 밤 구속 갈림길
  7. 7尹, 국군의날 '국민과 함께' 빗속 시가행진
  8. 8민주 26일 원내대표 선거…4파전 속 막판 단일화 변수
  9. 9울산 무분별 난립 정당 현수막 제한 조례 공포
  10. 10이재명, 헌정사상 첫 제1야당 대표 법원 영장심사 출석
  1. 1기장 오시리아역~테마파크 보행육교 완공
  2. 2휘발유 가격 1790원…정부, 고유가 주유소 500곳 현장 점검
  3. 3"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가맹점 1곳당 연 3110만 원 마진"
  4. 4악성 체납자 3만 명, 세금 안 내고 버티다 '명단 공개' 해제
  5. 5‘부진의 늪’에 빠진 부산지역 건축 인허가 실적
  6. 6"아웃도어 재킷, 수십만원 고가에도 세탁 등 기능 저하"
  7. 7수산물 소비급감 없었지만…추석 후 촉각
  8. 8‘상저하고’ 별나라 얘기?…갈수록 어려워지는 부울경 경제
  9. 9LH ‘외벽 철근 누락’에 원희룡, “시공 중인 공공주택 일제 점검하라”
  10. 10추경호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100만호 이상 주택 공급"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 4조로 물꼬 튼다(종합)
  2. 2남부내륙철도 적정성 재검토 '암초'… 완공 2030년으로 늦춰진다
  3. 31년간 조례 발의 ‘0’…‘밥값’ 못 한 부산 기초의원 21명
  4. 4‘자율형 공립고 2.0’ 서부산 학생 40% 선발 검토
  5. 5사업비 2조 늘었지만 ‘부전역’ 추가로 경제성 확 높아져
  6. 6거제서 4층 펜션 리모델링 중 붕괴
  7. 7턱없이 적은 ‘범죄피해 구조금’…유족은 두 번 운다
  8. 8부울경 오늘 비 내리다 말다 계속…낮 최고 23~27도
  9. 9진주시의회 국외연수비 1억1100만 원 반납
  10. 10부산대·국립부경대 등 8개대, 교육부 연구개발 혁신사업 예비선정
  1. 1아! 권순우 충격의 2회전 탈락
  2. 2라켓 부수고 악수 거부한 권순우, 결국 사과
  3. 3압도적 레이스로 12번 중 11번 1등…수상 종목 첫 금
  4. 4'돈을 내고 출연해도 아깝지 않다' 김문호의 최강야구 이야기[부산야구실록]
  5. 5북한에 역전승 사격 러닝타깃, 사상 처음 우승
  6. 6여자 탁구 2연속 동메달
  7. 7김우민 수영 4관왕 시동…‘부산의 딸’ 윤지수 사브르 金 도전
  8. 8황선홍호 27일 16강…에이스 이강인 ‘프리롤’ 준다
  9. 9中 텃세 딛고, 亞 1위 꺾고…송세라 값진 ‘銀’
  10. 10북한 유도서 첫 메달…남녀 축구 무패행진
우리은행
영구임대 30년 보고서
간소한 세간 8평 방에 가득 차…아내는 무릎 접고 새우잠
영구임대 30년 보고서
물 새고 문은 뒤틀려 고장…“집수리? 고칠동안 어디 가라꼬”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