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다산과학기지로 출발 예정
동북아 극지관문도시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부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북극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부산시와 국제신문이 마련한 ‘부산 청소년 북극체험’에 참여할 탐험대원이 최종 선발됐다.
 |
| 부산청소년 북극체험탐험대원 선발을 위해 지난 20일 국제신문 회의실에서 심층면접이 진행됐다. 심층면접에는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 서현교 극지연구소 박사, 이동화 극지해양미래포럼 부운영위원장 등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했다. 전민철 기자 |
행사를 주관하는 ㈔극지해양미래포럼은 지난 18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극지상식 골든벨 대회와 지난 20일 국제신문 회의실에서 열린 심층 면접을 통해 이서영(금양중 3년) 이서현(유락여중 3년) 권성규(화명고 1년) 서영빈(금정고 2년)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체험탐험대는 오는 27일 부산에서 출발해 노르웨이 토름소를 경유해 스발바르제도 스피츠베르겐섬 니알슨과학기지촌에 있는 대한민국 다산과학기지를 찾는 체험탐험할동을 벌이고 다음 달 3일 귀국할 예정이다.
2019, 2020년 남극체험탐험대를 구성 남극을 방문한 이후 부산청소년들이 극지를 방문하는 것은 두 번째다. 부산시, 국제신문, ㈔극지해양미래포럼은 부산의 미래는 극지에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극지로 향하는 관문도시와의 MOU 체결 및 청소년 교류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해 왔다. 2017년에 3월 남극장보고과학기지로 향하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 2019년 12월 남극세종과학기지로 향하는 칠레 마젤란주도와 청소년 교류사업을 중심으로 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극지해양미래포럼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이번 체험기회를 통해 극지가 우리 삶에 어떻게 다가오는지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