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IFC, 외국계 금융사 3곳 유치

씨티은행 부산사무소 이어 BMI·요즈마그룹도 입주

  •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  |   입력 : 2022-07-25 20:05:04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지난해 7월 한국씨티은행 부산사무소가 문을 연 데(국제신문 지난해 7월 30일 자 13면 보도) 이어 외국계 금융사 2곳이 잇따라 입주한다. 다만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입주 예정이던 6곳 중 절반만 입주를 확정했다.

시는 25일 BIFC 63층 ‘D-Space BIFC’에서 ▷BMI Group(홍콩) ▷요즈마그룹 코리아(이스라엘) ▷한국씨티은행(미국)의 통합개소식을 열었다. 입주 공간(521㎡)은 2020년 10월 한국예탁결제원이 시에 무상으로 제공한 곳이다.

BMI Group은 홍콩계 기업으로 증권 자산관리 펀드 컨설팅 등이 주요 업무다. 한국사무소를 토대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 투자와 국내기업을 나스닥과 홍콩거래소로 상장하는 창구 역할에 주력할 예정이다. 요즈마그룹 코리아는 이스라엘 벤처캐피털 요즈마그룹의 한국법인이다. 1991년 세계 최초로 정부주도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를 설립한 것으로 유명하다. 부산에서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해 투자·자문·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년 전 입주한 한국씨티은행은 한국예탁결제원 외화증권 매매결제와 배당·의결권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맡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금융기관이 한국 내 사업영역을 축소하는 가운데 BIFC 내 외국계 금융기관이 둥지를 트는 경우는 이례적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입주 예정 기업은 애초 6곳에서 3곳으로 줄었다. 2020년 공모에 선정된 기업 중 세무 전문 업체인 윈섬 그룹과 블록체인 전문 회사 후오비 인도네시아 등이 입주 계획을 철회했다. 시는 이와 별개로 홍콩 싱가포르 등의 2개 업체를 추가 선정해 연내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외국계 금융기업들이 부산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본격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펼친다면 부산이 글로벌 금융산업 생태계 확대를 통한 글로벌 금융 허브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3. 3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4. 4‘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5. 5[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6. 6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8. 8[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9. 9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10. 10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0. 10[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3. 3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4. 4‘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5. 5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6. 6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7. 7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8. 8‘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9. 9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0. 10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3. 3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4. 4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5. 5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6. 6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7. 7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8. 8“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9. 9전남 곳곳서 차량 추돌 잇따라…25명 부상
  10. 10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