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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마트 워치 신제품도 10일 공개…수면, 피트니스 업그레이드 초점

양태종 MX사업부 헬스 개발팀장 홈피 글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2-08-03 1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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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되는 갤럭시 워치 5에는 수면 습관과 관련된 기능과 피트니스 기능이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태종 삼성전자 MX사업부 헬스 개발팀장 부사장.
양태종 삼성전자 MX사업부 헬스 개발팀장(부사장)은 3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띄운 글에서 “갤럭시 워치 4에 처음 도입된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고유한 단일 칩을 사용해 광학 심박센서(PPG), 전기 심박센서(ECG), 생체전기 임피던스 분석 센서(BIA) 등 세 개의 핵심적인 건강 센서를 하나의 작은 유닛으로 통합했다”라고 전제하며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건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특히 수면과 체성분 측정에 공을 들였다. 다양한 수면 질 측정 도구와 맞춤형 수면 코칭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양 팀장은 이어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피트니스다.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미세전류를 흘려보내 체중 증감, 골격근량 증가, 체지방 감소량, 체수분 수준 등을 설정한 목표와 비교 측정해 사용자가 경과를 확인하고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다”면서 “이런 모든 기술은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인 정보 보호에서부터 시작된다. 건강 관련 정보는 암호화되어 단말 내에 저장되며 저장된 정보는 녹스(Knox)로 보호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는 스마트폰의 삼성 헬스 앱과 연동되는데 이 앱은 폰뿐 아니라 태블릿, TV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양 팀장은 “집에서 삼성 스마트 TV나 갤럭시 탭으로 운동이나 명상을 하는 경우, 갤럭시 워치가 측정한 칼로리와 심박수를 사용하고 있는 더 큰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홈 IoT로 연결된 갤럭시 워치는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조명을 낮추고 에어컨을 끄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워치에서는 혈압 측정도 가능하지만 양 팀장 글에서 미뤄보면 이번에는 혈압 측정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열어 새로운 폴더블 폰 시리즈 2종(갤럭시 Z폴드 4, 갤럭시 Z플립 4)과 스마트 워치, 무선 이어폰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 판매는 오는 16일, 국내외 출시는 오는 26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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