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尹 정부 임기 만료 전 산은 착공 꼭 이룰 것”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2-08-31 19:48:08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대한 대통령과 정부 의지는 명확합니다. 윤석열 정부 임기 만료 전까지 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에 산업은행 착공을 목표로 노력하겠습니다.”

산은 이전을 위해 대통령실과 정부 주요 부처를 상대로 설득전을 펼치고 있는 이성권(사진)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29일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부시장은 산은의 부산 이전에 대해 대통령실과 국토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가 보여주는 의지는 명확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국가가 발전돼 왔는데 부울경 등 또다른 성장축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산은이 이전하면 해양·첨단도시를 추구하는 부산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은 노조와 접촉하며 부산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서울에 거주하는 산은 직원이 부산으로 이전할 때 애로가 있을 것이다. 이 때문에 박형준 시장이 3곳의 외국계 학교들과 협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대 치대 약대 등이 부울경에 상당히 많이 포진해 있고,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대체하는 송정의 서핑, 기장의 카페 등 관광휴양도시로서의 매력은 풍부하다“고 자신했다.

산은 이전 로드맵과 관련해서는 윤 대통령의 임기 완료 이전에 최소한 착공하고, 임기 종료 즈음 이전이 시작되기를 바란다. 이 부시장은 “내년 말까지는 산업은행법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를 중심으로 설득전을 벌일 계획”이라며 “국회의원들도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야 해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한국거래소 이전을 반면교사 삼아 산은의 핵심 기능을 부산에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해양과 기업 금융 부서 등 핵심 기능을 부산으로 이전하고 수도권에는 정부 부처와 협력하거나 해외고객 유치 등의 역할을 남겨야 한다는 뜻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3. 3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4. 4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5. 5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6. 6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7. 7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8. 8밤바다에 핀 불꽃 8만 송이…120만 명 홀렸다(종합)
  9. 9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10. 10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3. 3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4. 4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5. 5장외로 나간 국힘 “李, 본인 사건 특검 임명…끌어내려야”(종합)
  6. 6“주민자치회 활성 위해 獨·스코틀랜드와 같이 정책반영 기반 필요”
  7. 7與 “내란잔당 국힘 후안무치…탄핵 거론 제정신 아냐”
  8. 8국힘 “이용철, 대장동 숨은 설계자” 민주 “법조 베테랑…법무장관 적격”
  9. 9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10. 10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1. 1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2. 2밤바다에 핀 불꽃 8만 송이…120만 명 홀렸다(종합)
  3. 3HUG 10개월 만에 또 수장 공백…당분간 대행체제 불가피
  4. 4정지선 훠궈, 전주 명물 칼국수…롯데百 맛집에 외국인도 줄선다
  5. 5외국인, 올해 1~9월 부산서 카드 1조원 넘게 썼다(종합)
  6. 6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7. 7해군·해병대 AX 거점, 부산에 ‘둥지’
  8. 8신세계 센텀 ‘라이다’ 팝업 오픈
  9. 9‘블루 쓰나미’ 충격 여전…美기술주 반등에도 코스피 안갯속(종합)
  10. 10폭락장 반대매매 막아라…신용융자 담보비율 의무 면제(종합)
  1. 1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2. 2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3. 3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4. 4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5. 5부울경 비 내리며 기온 뚝(종합)
  6. 6[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7. 7고령면허 자진반납땐 최대 30만 원…7534명 ‘응답’
  8. 8광안동 인도 돌진 벤츠 운전자 2심 법정구속
  9. 9탐방 허용-자연보전 통제 ‘절묘한 균형’…100년 지킨 원칙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9일
  1. 1“국제신문 골프대회, 아마추어 골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되길”
  2. 2남자부 A조 어정우 씨 “뜻밖의 우승…양산과의 인연 감격”
  3. 3가을이 물든 필드…아마골퍼 300여 명 ‘열정·화합의 샷’
  4. 4여자부 우승자 황은경 씨 “매번 새로워…건강하게 오래 즐기고파”
  5. 5남자부 B조 홍정삼 씨 “퍼트 감각 빛나…목표는 A부 우승”
  6. 6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7. 7‘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8. 8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9. 9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10. 10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