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간 12월까지 연장

화물차·버스·택시·연안 화물선 대상… 기준가 초과분 50% 지원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부가 화물차·버스·택시·연안 화물선사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를 추가 시행한다.

26일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최근 고유가 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달 말 끝나기로 했던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간을 연말까지 3개 월 더 연장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보조금 지급 기간이 너무 짧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제도는 경유 가격이 기준금액을 넘어설 경우 초과분의 50%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장가격 및 기준가격 산정 때는 석유공사 오피넷을 통해 공시하는 전국 경유 주간 평균가격이 적용된다.
정부가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간을 연말까지 3개 월 더 연장한다. 사진은 부산의 한 주유소 모습. 국제신문DB
이 제도는 당초 9월 말 종료를 전제로 시행이 됐다. 그러나 국내 경유 가격이 여전히 1분기에 비해 15.6% 높은 수준을 유지하자 지난달 16일 열린 관계부처 회의에서 보조금 지급 기한 연장이 결정됐다. 업게에서도 그동안 고유가가 지속되는 현 시점에서 시행이 끝나면 경영난 해소가 어렵다며 기간 연장을 요구해 왔다. 이에 지난 1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부, 해수부가 참석한 관계부처 회의 때 정부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한 뒤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국토부의 지원 대상은 화물차 44만 대, 버스(시내·시외·고속·마을버스) 2만 대, 택시 500대다. 해수부는 연안화물선 1300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정부는 12월 이후 추가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향후 유가 변동 추이와 시장상황 등을 지켜본 뒤 판단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해수부 측은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연장으로 고유가로 인한 화물차·버스·택시·연안 화물선 업계의 유류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6. 6“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7. 7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8. 8경로당 어르신·어린이집 아동들 “홀몸 어르신 고소한 전 드세요”
  9. 9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10. 10“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1. 1“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2. 2“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3. 3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6·3 지방선거 신규당선자 평균재산 13.5억…광역단체장 중 김상욱 50억 최다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9. 9[뭐라노]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
  10. 10北 외무부상 "핵보유국 지위 무엇으로도 되돌릴 수 없어"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4. 4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7. 7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8. 8“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9. 9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8. 8공소시효 이틀 앞두고 세금 포탈 업자 송치…검·경 합동수사 빛 발해
  9. 9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10. 10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3. 3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4. 4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