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산업은행, 부산이전 준비단 발족

오늘부터 전담인력 10명 근무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2-09-28 20:11:32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구체적인 이전계획·일정 수립
- 최대현 수석부행장이 단장직

KDB산업은행이 28일 부산 이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산은 본점의 부산 이전을 위한 법 개정 작업과는 별도로 산은 자체적으로 부산 이전을 위한 실무진을 꾸림으로써 부산 이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은행 전경. 연합뉴스


산은에 따르면 이날 2급 직원 2명, 3급 직원 6명, 4급 직원 2명 등 총 10명이 태스크포스(TF)인 ‘이전 준비단’으로 발령 났다. 이들은 29일부터 이전 준비단에서 근무한다. 이전까지만 해도 부산 이전 추진 업무와 관련해서는 산은 여러 부서에서 지원해왔으나 이번 인사 단행으로 이들 10명이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맡게 된다.

이전 준비단은 부산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현 수석부행장이 단장을 맡아 진두지휘한다.

산은이 부산으로 이전하려면 우선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는 산은법이 개정돼야 한다. 현재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산은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이다. 산은의 이전 준비단이 향후 법 개정에 대비해 업무를 진행해두면 부산 이전에 걸리는 시일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석훈 산은 회장은 지난 14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법률이 개정되는 때를 대비해 부산 이전 계획을 짜는 조직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직 구성과 인력 배치를 완료함으로써 산은은 부산 이전을 위한 첫발을 뗐지만 직원 반발을 무마해야 하는 과제도 남아 있다. 최 수석부행장은 이날 오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었나 노조의 반발로 무산됐다. 앞서 산은은 지난 7일 내부 설명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직원들이 거부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고속도로 요금소 주변에서 한눈팔면 큰 낭패 본다
  2. 2수도권 가구 평균 자산 7억 원 육박…비수도권의 1.7배
  3. 3美 '반도체 인센티브' 계획 발표…정부 "업계와 공동 대응"
  4. 4“추석 연휴 이동 때는 지갑이나 여권 간수 잘하세요”
  5. 5[박수현의 꽃] 아토피 등 피부 질환 치료에 최고로 알려져
  6. 6[영상] 재난 관리 제각각... 온천천 사고 예방의 허점
  7. 7통영 국도서 승용차-SUV 6중 추돌…운전자 등 8명 부상
  8. 8기름값 12주째 상승…휘발유 1800원·경유 1700원 근접
  9. 9[아시안게임] LOL 대표팀, 전승 우승 금메달…현재 e스포츠 金2-銅1
  10. 10美정부 셧다운 '초읽기'…하원의장 주도 임시예산안 하원서 부결
  1. 1이재명의 영수회담 다목적 포석
  2. 2尹, ‘명절 근무’ 지구대 소방서 찾아 격려
  3. 3[종합]이재명, 尹 대통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여 "뜬금포"에 야 "전제군주" 반박
  4. 4단식과 검찰로 보낸 이재명의 시간
  5. 5이재명, 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與 "뜬금없어, 대표회담부터"
  6. 6尹, 원폭피해 동포들과 오찬 "한일관계 미래지향적 발전시킬 것 "
  7. 7민주당 원내수석에 박주민 의원 선임
  8. 8연휴 첫날 인천공항 찾은 윤 대통령, "수출 수입 더 늘려야"
  9. 9추석 앞 윤 대통령 지지율 36.0%로 1.8%p↓…국민의힘 36.2% 민주 47.6%
  10. 10이재명 추석 인사 “무능한 정권에 맞서 국민 삶 구하겠다”
  1. 1고속도로 요금소 주변에서 한눈팔면 큰 낭패 본다
  2. 2수도권 가구 평균 자산 7억 원 육박…비수도권의 1.7배
  3. 3美 '반도체 인센티브' 계획 발표…정부 "업계와 공동 대응"
  4. 4“추석 연휴 이동 때는 지갑이나 여권 간수 잘하세요”
  5. 5기름값 12주째 상승…휘발유 1800원·경유 1700원 근접
  6. 6외식 물가, 27개월 연속 전체 평균 상회…부산은 33개월째
  7. 7소형어선에 최첨단 기자재 해상실증한다
  8. 8여행자 통한 마약 밀수 올해 7.6배 급증…"특단 대책 시급"
  9. 9코스피, 3분기 지수 성과 G20 중 15위, 4분기 반등 주목
  10. 10카보베르데 찾은 산업 장관,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
  1. 1[영상] 재난 관리 제각각... 온천천 사고 예방의 허점
  2. 2통영 국도서 승용차-SUV 6중 추돌…운전자 등 8명 부상
  3. 330일, 부산, 울산, 경남 가끔 비…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4. 4귀경 본격화 고속도로 정체, 부산역, 김해공항 등도 북새통
  5. 5"올해 유난히 덥더니"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역대 두번째
  6. 6진주 진성면 비닐하우스 화재…40대 남성 숨져
  7. 7부산 버스 승강장에 멧돼지…엽사 사살
  8. 8귀경 본격화 고속도로 정체…부산~서울 6시간 50분 소요
  9. 9부산~거제 2000번 버스 개통 이후 9년 만에 요금 첫 인상
  10. 10부산 영도구 사찰에서 불...소방차 30대 출동
  1. 1'우즈베크 유도' 쿠라시서 한국 첫 메달 "금메달까지 노린다"
  2. 2'윤학길 딸' 윤지수. "아버지와 맥주 마시고 싶어"
  3. 3[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복식 신유빈-전지희, 북한 누르고 8강 진출
  4. 4[아시안 게임] 김우민 한국 수영 역대 3번째 3관왕
  5. 5[아시안게임]최동열 한국신기록으로 남자 평영 50m 동메달
  6. 6부산의 금빛 여검객 윤지수, 부상 안고 2관왕 찌른다
  7. 7추석연휴 첫날 金 쏟아지나…김우민 자유형 800m·황선우 계영 400m 출전
  8. 8세계 최강 어벤저스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팀, 중국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
  9. 9행운의 대진표 여자 셔틀콕 금 청신호
  10. 10‘요트 전설’ 하지민 아쉽게 4연패 무산
우리은행
탄소중립 이끄는 기업
수소 충전용 배관제품 강자…매출 해마다 20%대 성장
영구임대 30년 보고서
간소한 세간 8평 방에 가득 차…아내는 무릎 접고 새우잠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