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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학군·교통·인프라 다 누린다

푸르지오 센터파크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2-10-30 19:42:00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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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참여 18블록 총 972가구
- 물량 85% 무주택자 특별공급
- 생애최초·신혼부부 등 유형 구성

- 분양가상한제로 가격경쟁력 우수
- 단지 인근에 강서선 역사 건립
- 낙동강 등 쾌적한 주거환경 장점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분양 절차에 돌입한다. 이곳은 부산도시공사가 올해 공급해 큰 인기를 끈 에코델타시티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18·19·20블록 중 마지막 주자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상황으로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주변 시세보다 낮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고품질의 아파트인 만큼 앞서 공급한 19, 20블록 못지않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8블록에 들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투시도.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 13개 동에 972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이 곳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주목 받는다. 대우건설 제공
■전체의 85% 특별공급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부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 준공 및 분양을 맡아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18블록에 지하 2층~지상 16층 13개 동(972가구)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74~84㎡로, 타입별로는 ▷74㎡A 79가구 ▷74㎡B 52가구 ▷84㎡A 595가구 ▷84㎡B 26가구 ▷84㎡C 124가구 ▷84㎡D 48가구 ▷84㎡E 17가구 ▷84㎡F 12가구 ▷84㎡G 13가구 ▷84㎡T 6가구를 공급한다. 공사를 맡은 대우건설은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평면 설계를 적용해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라 전체 가구의 85%를 특별공급하고 나머지 15%는 일반공급으로 분양한다. 대부분의 물량이 특별공급인 만큼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공급의 공통 조건은 무주택 세대원과 자산 요건, 거주지역 등을 꼽을 수 있다. 부동산 2억1550만 원 이하와 자동차 3557만 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거주해야 청약할 수 있다.

특별공급은 ▷기관추천 ▷생애최초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노부모 부양 등으로 구성되며, 각 모집유형에 맞는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가장 인기가 높은 유형인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와 한부모가족(만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예비 신혼부부(혼인 사실 증명 가능)가 지원할 수 있다.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청약할 수 있고,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1순위 조건은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또는 만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부 또는 모)인데, 신혼부부 특별공급 배점을 적용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하고 점수가 동일하면 추첨으로 뽑는다.

일반공급은 아파트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의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예치금 충족 등의 기준에 부합하는 부울경 거주자라면 세대원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에코델타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조감도.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명지국제도시 바로 위에 조성하는 신도시로, 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부산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명지국제도시와 에코델타시티가 있는 서부산은 대형 개발 호재가 잇따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서구 강동동과 명지동, 대저2동 일대 1174만8000㎡(356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는 7만6000여 명(3만여 가구)이 거주할 신도시다. 이곳은 주거·업무시설부터 R&D, 공공, 의료시설 등이 골고루 들어서는 신도시로, 서낙동강 맥도강 평강천이 지나기에 친환경 수변도시로 만들어진다. 주변에 여러 국제물류 및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산업 연계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총사업비만 2조2000억 원이 투입될 국내 1호 국가시범도시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는 첨단 IT기술을 실생활에 접목한 미래지향형 신도시로 주목받는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청약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이다. 민간 건설사의 상품성과 공공 분양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모두 적용한 상품이라 많은 이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공공택지에 건립하는 공공분양 아파트지만 민간 건설사의 브랜드와 기술력이 더해지는 만큼 특화 설계나 커뮤니티는 물론 양질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이어서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가 책정돼 민간 아파트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 고강도 대출 규제에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는 무리하지 않고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에코델타시티의 미래 가치와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의 장점 덕분에 에코델타시티에서 공급한 공공분양 단지들은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공급한 공공분양 아파트 ‘강서자이 에코델타’의 1순위 청약은 평균 114.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 6월 공급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도 평균 79.90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우수한 입지 여건 주목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들어서는 18블록은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중학교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 부지도 걸어서 5분 이내에 있다. 단지 서쪽에는 녹지공간도 계획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김해공항과 부산신항만, KTX부산역, 제2남해고속도로 등과 접근성이 좋다. 또 가덕신공항(예정)과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부산 중심부는 물론, 마산 창원 등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인근으로 도시철도 강서선이 지나는 역사 건립이 계획되어 있어 명지국제신도시와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30년 개통 예정인 강서선은 대저역에서 명지오션시티까지 연결하는 만큼 지역 핵심 교통수단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서부권 대표 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학군 교통 자연환경 생활인프라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대형 개발 호재도 많아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라며 “특히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젊은 층이 청약에서 유리한 만큼 20·30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은 강서구 명지동 3603-1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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