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9월 경상수지 흑자...상품수지 흑자 규모 90억 달러 이상 ↓

  • 김채호 기자
  •  |   입력 : 2022-11-08 08:54:3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9월 전체 경상수지가 흑자 전환했다. 상품 수지가 3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선 덕분인데, 중국 등 수출은 줄고 원자재 등 수입이 늘면서 흑자 규모는 전년보다 90억 달러 이상 줄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를 보면 9월 경상수지는 16억1000만 달러(2조2508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하지만 흑자 규모는 작년 같은 달(105억1000만 달러)보다 88억9000만 달러 줄었다.

1∼9월 누적 경상수지는 241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 흑자 폭이 432억7000만 달러 축소됐다.

세부 항목별 수지를 보면, 상품수지가 4억9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3개월 만의 흑자 전환이다.

1년 전(95억5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흑자액이 90억6000만 달러 줄었다.

수출(570억9000만 달러)이 작년 9월보다 0.7%(4억2000만 달러) 줄었다. 2020년 10월(-3.5%) 이후 23개월 만의 첫 감소다.

특히 중국(-6.5%), 동남아(-3.0%), EU(-0.7%)로의 수출이 부진했다.

반면 수입(565억9000만 달러)은 1년 전보다 18%(86억3천만달러) 늘었다.

원자재 수입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25.3% 증가했다. 원자재 중 가스, 원유, 석탄의 수입액(통관기준) 증가율은 각 165.1%, 57.4%, 32.9%다.

수송장비(23.7%), 반도체(19.2%) 등 자본재 수입도 10.6% 늘었고, 곡물(38.1%), 승용차(24.2%) 등 소비재 수입도 13.0% 증가했다.

서비스수지도 3억4000만 달러 적자였다. 작년 9월(-6000만 달러)보다 적자 폭이 2억8000만 달러 커졌다.

운송수지는 흑자(11억8000만 달러) 기조를 유지했지만, 작년 9월(19억 달러)보다 흑자 규모가 7억2000만 달러 줄었다.

9월 선박 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년 전보다 48.9%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 모습.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3. 3[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4. 4[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5. 5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6. 6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7. 7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8. 8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9. 9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10. 10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3. 3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4. 4[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5. 5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6. 6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7. 7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8. 8[2026 국감 브리핑]미래기금 사업 95% 원안 그대로 수용·증액…박수영 “방만 편성” 지적
  9. 9“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10. 10[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1. 1[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2. 2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3. 3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4. 4“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5. 5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6. 6"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7. 7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8. 8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9. 9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10. 10‘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5. 5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6. 6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7. 7“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8. 8부산항 앞바다서 6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구조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DMZ 사고 관련 대통령·軍지휘부 대상 고발 잇따라
  1. 1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2. 2[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3. 3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4. 4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5. 5AG 펜싱 남자 에페, 일본 38-37 꺾고 단체전 결승…銀 확보
  6. 6한국 양궁…단체전 6종목 모두 4강행
  7. 7[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8. 8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9. 9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10. 10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