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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올 상반기 부산에서 482만6000㎡ 토지 보유

국토부 집계… 공시지가는 2조19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0.1% 늘어

국내 전체 보유 토지는 2억6074만7000㎡, 전 국토의 0.26% 차지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53.1% 차지… 다음은 중국, 유럽, 일본 등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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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를 기준으로 할 때 외국인은 우리나라 국토의 0.26%에 해당하는 토지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의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은 482만6000㎡였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재 외국인의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2억6074만7000㎡으로 지난해 말(2억5940만9000㎡)에 비해 0.5% 늘었다. 이는 전체 국토 면적(1004억3184만9000㎡)의 0.26%에 이르는 수치다. 외국인 보유 토지 공시지가는 32조4550억 원으로 2021년 말(32조554억 원)에 비해 1.2% 증가했다.
외국인의 연도별 국내 토지 보유 면적은 2017년 2억3890만2000㎡, 2018년 2억4138만6000㎡, 2019년 2억4866만6000㎡, 2020년 2억5334만7000㎡, 2021년 2억5940만9000㎡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년 대비 외국인 보유 토지면적 증가율은 2015년 9.6%, 2016년 2.3%, 2017년 2.3%, 2018년 1.0%, 2019년 3.0%, 2020년 1.9%, 2021년 2.4% 등이다. 올 상반기에는 예년에 비해 그 폭이 많이 감소했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외국인 전체 보유 면적의 53.1%(1억3836만 ㎡)를 갖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중국인 7.9%(2059만6000㎡), 유럽인 7.2%(1889만1000㎡), 일본인 6.4% (1678만9000㎡) 등의 순이었다. 용도별로는 기타용지(임야·농지)가 1억7486만2000㎡(67.1%)로 가장 많았으며 공장용지 5903만4000㎡, 레저용지 1178만1000㎡, 주거용지 1091만7000㎡ 등이 뒤를 이었다. 주체별로는

외국 국적 교포가 55.7%(1억4515만5000㎡)를 차지했으며 합작을 포함한 외국법인 34.6%(9011만4000㎡), 순수외국인 9.5% (2492만8000㎡), 정부·단체 0.2%(55만 ㎡) 등이었다.

부산의 올 상반기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은 지난해 말의 507만5000㎡보다 4.9% 줄었다. 그러나 공시지가는 2021년 말 2조1948억 원에서 올 상반기에는 2조1964억 원으로 0.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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