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양정자이더샵SKVIEW가 무순위 청약 끝에 ‘완판’됐다. 꽁꽁 얼어붙은 전국 부동산 시장과 대조되는 상황이라 더욱 주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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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산진구 ‘양정자이더샵SKVIEW’ 아파트 투시도.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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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진구 양정자이더샵SKVIEW의 무순위 청약 122세대가 모두 팔려 총 1162세대(특공 622, 일반 540)가 완판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1군 건설사인 GS건설,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을 이뤄 총 2276세대를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분양가는 조정대상지역일 때 책정돼 3.3㎡당 평균 1802만원이었다.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58.8대 1의 높은 경쟁율을 기록했지만 122세대가 무순위 청약으로 나와 우려를 사기도 했다(국제신문 지난달 16일 자 3면 보도). 당시 청약 당첨자의 계약률은 70%에도 미치지 못했고, 이후 예비 당첨자를 상대로 추가 계약을 해 최종 계약률은 9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실제 계약을 꺼린 탓이었다.
GS건설 조재삼 분양소장은 “우수한 입지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 무순위 청약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고금리 시대임에도 3년 뒤 주택 시장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계약자가 많아 좋은 결과를 만들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