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항 진해신항 개발 닻 올린다…컨 부두 1-1 단계 금주 용역

3선석 등 건설… 기초자료 조사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22-12-01 19:12:55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BPA, 제작장 조성 준비도 진행
- 2040년까지 15조 투자 대역사

2040년까지 총 15조 원을 투입해 건설하는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 부두 개발 사업(조감도)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진해신항 컨테이너 부두(1-1단계) 건설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 용역을 이번 주 발주한다고 1일 밝혔다.
컨 부두 1-1단계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7년간 1조4000여억 원을 투입해 부지 191만 ㎡에 컨 부두 3선석(8000TEU급, 1390m), 서측 및 남측 호안 450m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공사는 대형 공사 입찰 방법 심의에서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 입찰)의 기반 공사 진행이 결정됨에 따라 기초자료 조사 용역이 필요하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며 예산은 약 65억 원이다. 이 용역은 부지의 지반 특성 등 입찰에 앞서 참여자를 위한 관련 정보 및 안내서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BPA는 용역이 완료되는 2024년 1월께 설계시공을 위한 일괄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다.

BPA는 이와 함께 진해신항 1단계 개발에 필요한 제작장 조성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입찰 절차도 진행 중이다. 현재 공사 중인 부산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남측 잡화 부두 예정지에 케이슨(아파트 10층 규모 빈 콘크리트 구조물) 및 블록(호안용) 제작장(1만7900㎡)이 마련된다. 제작장은 진해신항 1단계 사업 중에서 남방파제(1단계)와 남측 방파 호안 등에 필요한 것으로 총 814억 원(해수부 434억 원, BPA 380억 원) 규모 건립 공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블록 제작장 조성을 담당하는 BPA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내년 7월께 착공할 계획이다.

진해신항 건립 사업은 2040년까지 총 21선석의 대규모 스마트 항만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1단계 사업은 2030년까지 총 7조9000억 원을 투입해 컨테이너 부두 9선석과 항만 배후단지 67만4000㎡ 등을 조성한다. 2, 3단계는 7조2000억 원을 들여 컨테이너 부두 12선석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으로 아직 기간이 정해지지 않았다. 진해신항이 완공되면 부산신항과 함께 2040년 기준 4200만 TEU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3위권 물류 중심 항만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BPA 건설본부 관계자는 “선박의 대형화, 스마트 항만 등 세계 흐름에 맞추고 2040년 물동량 기준 세계 3위, 연간 4200만 TEU를 처리하는 부산항의 한 축을 담당할 진해신항이 순조롭게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0. 10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 1[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2. 2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뭐라노] 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7. 7"악의적 가짜뉴스" 민주당, ‘김혜경 여사 골프 의혹제기’ 주진우 고발
  8. 8박수영 의원, 민원해결 창구 6년간 300회 운영
  9. 9인권위, 김병기 전 보좌관 제기 '국수본 수사 지연으로 인권침해' 진정 각하
  10. 10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4. 4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5. 5올해 1~9월 부산 순유출 인구 5800명…2년새 절반 축소
  6. 6SK하이닉스 메모리 위기론 일축…“2029년까지 D램·HBM 완판”
  7. 7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8. 8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9. 9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10. 10“주가 저평가됐다” SK하이닉스 주당 2만 원 현금 배당…올해 100조 푼다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8. 8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9. 9“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0. 10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4. 4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5. 5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6. 6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7. 7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8. 8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9. 9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10. 10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