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산업은행 이전 로드맵 짠다…올해 초안 잡고 내년 완료

컨설팅 용역 내년초 입찰공고…이전 인력·기눙·시기 등 포함

  •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   입력 : 2022-12-01 21:49:26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KDB산업은행이 부산 이전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 컨설팅 용역을 추진한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의 주무 부처인 금융위원회도 내년 이전 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안에 실무 초안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산업은행이 동남권 영업조직 확대로 부산행에 시동(국제신문 지난달 28일 자 1면 등 보도)을 걸면서 부산 이전까지 남은 절차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 중구에 위치한 KDB산업은행 부산지점. 국제신문DB
산업은행은 부산 이전 준비를 위한 외부 컨설팅 용역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전 준비 컨설팅 용역에 포함될 내용과 범위에 대해 연말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초 컨설팅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용역안에는 ▷이전 목적과 지역 ▷이전 대상 기능과 인력 ▷이전 부지 ▷시설 규모 ▷기존 사옥 활용 방안 ▷신사옥 건설과 이전 시기 ▷이전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전 관련 첫 용역 결과가 나오는 데는 통상 3개월 이상 걸린다.

금융위는 올해 안에 산업은행 이전 계획 실무 초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조만간 산업은행, 부산시와 만나 협의를 진행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산업은행이 하는 컨설팅과는 별개로 금융위 차원에서도 이전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애초 목표대로 내년 중 산업은행 부산 이전 계획안을 수립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절차가 진행된다. 산업은행이 이전 계획을 수립해 금융위에 제출하면, 금융위가 이를 검토·조정해 국토교통부에 접수한다. 국토부가 이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송부한다. 국가균형발전위가 계획을 심의·의결하면 국토부가 이를 승인하고 공공기관 이전 변경 고시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라는 국정과제를 달성하려면 내년 중 이 절차가 마무리돼야 한다. 이달 중 윤 대통령이 새 정부 성과와 계획을 소개하는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이 문제를 언급하며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6. 6기장 일대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본격 활용 가능해져
  7. 7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8. 8헤어질 시간…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구조작전 시작
  9. 9“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10. 10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1. 1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4. 4“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5. 5[속보] 강신철 국방장관 “매설지뢰, 北 국경선 요새화 관련 추정”
  6. 6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7. 7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8. 86·3 지방선거 신규당선자 평균재산 13.5억…광역단체장 중 김상욱 50억 최다
  9. 9靑 “DMZ 지뢰사고 현장조사 순전히 군사적 판단…李대통령 유엔 연설 무관”
  10. 10[뭐라노]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기장 일대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본격 활용 가능해져
  3. 3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4. 4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5. 5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6. 6올해 2분기 부산 경제 2.3% 증가…'12% 급증' 충북의 5분의 1
  7. 7경영난 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인가
  8. 8구멍 뚫린 실업급여…3차례 이상 반복수급 11만명에 6000억 지급
  9. 9'맵리스'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시동...이동 조작 하나로
  10. 10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6. 6헤어질 시간…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구조작전 시작
  7. 7“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8. 8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9. 9공소시효 이틀 앞두고 세금 포탈 업자 송치…검·경 합동수사 빛 발해
  10. 10거창한마당대축제 내달 1~4일 개최…가을 거창 매력 한자리에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4. 4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5. 5‘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6. 6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7. 7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8. 8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9. 9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10. 10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