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차례상 비용 평균 31만 원…시장, 마트보다 20% 저렴

aT, 전통시장·마트 44곳 조사

  • 정인덕 기자 iself@kookje.co.kr
  •  |   입력 : 2023-01-12 19:17:06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정부, 25일까지 신선식품 할인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전체적으로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전통시장은 지난해보다 가격이 조금 올랐다.
12일 한 전통시장 진열된 제수용품. 연합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설 성수 품목 가격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업체다. 품목은 ▷떡국용 흰 떡 ▷두부 ▷달걀 ▷쇠고기 ▷도라지 ▷시금치 ▷사과 ▷배 등 필수 제수용품 28종이다. 조사 결과 올해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259원이었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27만4431원, 대형 유통업체에서 사면 34만6088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마련하면, 대형 유통업체를 이용할 때보다 20.7% 저렴하다.

지난해 평균 설 차례상 비용은 31만1500원이었다. 전통시장에선 26만7000원이 필요했고, 대형 유통업체에선 35만6000원이 들었다. 올해가 지난해보다 평균 1250원가량 저렴하다. 대형 유통업체는 올해가 3.1% 더 싸지만, 전통시장은 3.3% 더 비싸다.

품목별로 보면 작황이 양호해 저장 물량이 늘어난 사과 배 등 과일류는 지난해보다 가격이 내렸다. 산지 출하량이 증가한 배추 역시 상대적으로 싼 편이다. 하지만 한파 등 기상 악화로 유통량이 감소한 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 가격이 일제히 올랐고, 달걀 역시 비싸졌다. 또 원재료 수입 단가 상승 등 영향으로 밀가루 게맛살 약과 청주 등 가공식품 가격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농수산 할인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중소형 마트, 전통시장, 온라인 몰 등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20% 이상 할인해준다. 할인은 모바일 쿠폰,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방법으로 이뤄진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10. 10[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6. 6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7. 7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8. 8[속보]119센터가 이송병원 지정…‘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국회 통과
  9. 9[속보] 이 대통령 “정치검찰 시대 막 내려…이제 경찰개혁이 주요 과제”
  10. 10[속보] 민주, "전두환 내란 아니다" 국힘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
  1. 1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2. 2“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3. 3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부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5% 첫 돌파…2050년엔 43%
  9. 9“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 심재운 후보자 적격”
  10. 10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3. 3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부캉이’ 내일 다시 바다로…길이 50m 그물로 외해 유도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9. 9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10. 10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5. 5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6. 6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7. 7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8. 8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9. 9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10. 10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