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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탓' 부산도시공사 사옥도 난방설비 한때 마비

지난 25일 1층 열린상담실 시스템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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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강력한 한파로 부산도시공사 사옥 일부의 난방시설이 정지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부산도시공사 사옥. 국제신문DB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진구 사옥 일부에서 정지됐던 난방 시스템을 27일 오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도시공사 사옥의 가스식 난방설비에 문제가 발생해 1층 열린상담실 전체의 난방시설이 정지했다. 도시공사는 온열기구를 비치하는 등 긴급 조치를 시행하고, 정지한 가스식 난방설비를 보수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유감을 표명하며 신사옥 건립 등 근본적인 대책도 검토하고 나섰다. 도시공사 사옥은 1995년 건립돼 올해로 29주년을 맞았다. 도시공사는 사옥 운영 초기 사용됐던 중앙 집중식 난방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기·가스식 난방 설비로 바꿨지만 노후화로 고장이 잦았다. 김 사장은 “건물 노후화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신사옥 건립이나 사옥 리모델링 등 근본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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