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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임 원장에 강도형 박사 취임

해양수산부 2월 1일 자 선임 승인...4년간 임기

"50주년 맞아 기관 발전 선도, 국민 사랑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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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해양과기원·KIOST) 신임 원장에 강도형 전 KIOST 제주연구소장이 취임했다.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11대 원장. 해양과기원 제공
해양수산부는 2월 1일 자로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11대 원장에 강도형 박사의 선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원장은 인하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에서 해양생물학 석·박사를 받았다. 2006년 한국해양연구원(현 해양과기원)에 입사한 이후 제주특성연구센터장, 제주연구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해양바이오 및 미세조류 분야이며, 연구성과는 관련 기업에 기술 이전돼 활용되고 있다. 2009년부터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로 활동했으며, 한국바이오학회 총무이사, 제주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 대외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강 원장은 이날부터 4년간 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강 원장은 “올해 50주년을 맞는 해양과기원이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경제·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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