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탄소중립 골든타임 잡아라…본지 ‘에너지대전환포럼’ 발족

3일 부산롯데호텔서 창립총회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3-02-01 19:58:21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BNK부산銀·고리원전 등 동참
- 녹색성장위원장 연설 등 예정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기후 위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동시에 탄소중립을 위한 골든 타임이기도 하다.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를 완화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기후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우리 정부를 포함해 전 세계 국가가 탄소중립을 선언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부산 기후위기 시계. 연합뉴스
하지만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은 순탄치만은 않아 보인다. 유럽연합(EU)이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수입 공산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오는 10월부터 시범 도입(국제신문 지난달 17일 자 3면 보도)한다고 밝히면서 국내 산업계는 후폭풍을 우려하며 대응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국제신문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연구원과 함께 탄소중립에 관한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고자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대전환포럼’을 발족하기로 하고, 3일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포럼에는 BNK 부산은행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한국거래소와 코렌스 파나시아 금양 성우하이텍 리노공업 태웅 화승케미칼 펠릭스테크 부산도시가스를 비롯한 향토 기업이 동참해 힘을 보탠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공동위원장(카이스트 부총장)이 ‘탄소중립 사회와 미래 경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한국거래소 김재향 파생상품시장본부 상무가 ‘탄소배출권시장 제도와 동향’에 관해 발표한다.

기업의 기술개발 사례발표가 마련된다. 코렌스이엠(진오민 부사장 ‘전기차 부품 생산’) 파나시아(천상규 기술연구소장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 금양이노베이션(장석영 대표 ‘수소 연료전지 개발’)이 참여한다. 이어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 김형철 부산시의원, 손동운 부경대 교수, 강효경 부산테크노파크 클린테크기술단장과 토론한다.

※ 탄소중립(Net zero)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이 균형을 이뤄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4. 4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0. 10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7. 7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8. 8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9. 9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10. 10전국 지자체 63곳, 미래기금 관련 지방교부세 축소에 우려 및 반대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4. 4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9. 9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0. 10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3. 3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4. 4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8. 8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9. 9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10. 10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7. 7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