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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1차 후보자 강문성·김성주·명형국, 경남은행장 최홍영·심종철·예경탁 내부 3파전

  • 정인덕 기자 iself@kookje.co.kr
  •  |   입력 : 2023-02-15 19:44:12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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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차기 경남은행장과 BNK캐피탈 대표 1차 후보자를 각각 선정했다.

경남은행 석전동 본점. 국제신문 DB
15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BNK캐피탈 차기 대표 1차 후보자는 BNK금융지주 강문성 전무, BNK신용정보 김성주 대표, BNK저축은행 명형국 대표 3명이다. 강 전무는 마산상고와 동아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 영도지점장 등을 거쳤다. 김 대표는 거창고와 동아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1989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임원부속실장, 여신영업본부 상무 등을 지냈다. 명 대표는 부산남고와 부산대 행정학과 출신이다. 1989년 부산은행에 입사해 전략기획부장 경영기획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은행장 1차 후보자 3명에 이어 BNK 캐피탈 1차 후보자 3명 중 2명이 동아대 출신으로 특정 대학의 강세가 눈에 띈다.

차기 BNK경남은행장 1차 후보군은 최홍영 경남은행장, 심종철 경남은행 부행장,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 3명으로 추려졌다. 최 행장은 경남은행 여신관리부장 검사부장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여신그룹장 등을 거쳐 2021년 4월 행장에 올랐다. 심 부행장은 경남은행 서울지점장 마산자유무역지점장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을 지낸 뒤 지난해 유일한 부행장(투자금융그룹장)으로 올라섰다. 예 부행장보는 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 지내동지점장 동부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1차 후보군이 경남은행 내부 출신으로만 구성된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결과로 경남 금융계에 일었던 부산·경남은행 통합으로 인한 ‘독립성 침해’ 논란은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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