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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 수혜 3048세대 대단지, 우암동 신흥부촌 변신 이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23-03-05 19:21:58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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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암2구역 전용면적 59~84㎡
- 이달 2033세대 일반 분양 예정
- 층간소음·에너지 절감 특화설계

- 우룡산공원 인접, 일부 바다뷰
- 학군·교통·생활 등 인프라 탁월
-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 호재
- 엑스포 유치되면 가치 더 상승

분양가 지속 상승이 우려되는 가운데 청약·대출 규제가 완화되는 3월 분양 시장에 참여하려는 발 빠른 수요자가 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개발이 계획돼 잠재력이 높은 부산 북항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주목받는다.
부산 남구 우암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 우암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세대 규모다. 두산건설 제공
■엑스포 개최지 인근 대형 단지

두산건설은 남구 우암동 129 일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우암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세대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 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 342세대 ▷75㎡ 977세대 ▷84㎡ 714세대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부산의 핵심지 중 한 곳인 북항은 과거 우리나라 항만 물류 산업 중심지였다. 하지만 강서구에 신항이 건설된 이후 최근 10여 년 사이 북항에 있던 물류 기능이 대거 이전했다. 부산역과 맞닿은 북항 일원은 부산의 대표적 교통 중심지로 철도·항만은 물론 전철 교통도 발달해 있다. 부산시는 북항 일원에서 대규모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고 민간 기업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

부산은 지형적 특성상 산이 많고 바다와 접해 개발할 수 있는 땅 자체가 부족하다. 도시가 해안선을 따라 좁고 길게 형성돼 산줄기가 바다로 이어지는 지형이 많다. 이에 도시 개발을 할 때도 한계가 많다. 이런 점에서 부산에서는 해운대 다음으로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곳으로 북항 일원을 꼽는다. 시는 현재 북항 주변 지역에서 원도심 정비사업과 각종 랜드마크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북항이 자리한 동구와 연계 개발이 진행 중인 남구 일원은 육지와 해상 재개발이 함께 이뤄진다.

특히 남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남구 육지에서는 27개 정비사업(약 3만5000여 세대)이 진행 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서는 항만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말 기반 시설 공사가 끝난 북항 재개발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의 항만 매립 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7조2000억 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북항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와 세계 첫 해상 도시인 ‘오셔닉스 부산’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되면 고용 창출 50만 명, 생산 유발 43조 원, 부가가치 18조 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 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 선박 연구개발(R&D) 플랫폼 등이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완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3000세대 매머드급 랜드마크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내부 조경. 이 아파트 단지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업그레이드된 시설을 갖춘다. 두산건설 제공
지역 내 랜드마크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아파트는 단순히 규모를 넘어서 시세를 이끄는 대장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아파트의 규모가 클수록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고 녹지 및 조경 시설도 풍부하게 조성돼 정주 여건 역시 뛰어나다. 이 외에도 단지가 조성된 후 주변으로 교통망과 각종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교통, 생활편의 시설, 학군 등 인프라가 고루 갖춰졌으며 탁월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바다에서 불과 500여 m 거리에 자리한 단지는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일부 세대에서는 시원한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야경 명소로 유명한 인근 우암동 도시숲과 천제산의 우룡산공원에서 쾌적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도시고속도로(번영로) 문현램프, 동서고가로(감만램프, 문현램프), 부산항대교, 충장로, 수정터널~백양터널, 황령터널, 광안대교 등을 통한 이동이 쉽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부산역과 서면, 경성대학가를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와 부산은행 등 금융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의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학군도 자랑이다. 단지 바로 옆에 우암초와 신연초가 있고 감만· 동항· 석포여· 대연중 배정·배정미래·대양·성지·대연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가까워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부경·경성·동명대도 인접해 있으며 전체 면적 약 1900㎡의 우암동 공공도서관도 오는 6월 개관한다.

병원 대형마트 관공서 등 생활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우암파출소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우암동 복합청사가 올해 개관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과 좋은문화병원 일신기독병원 등 종합병원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오션시티의 5가지 키워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Have, Save, Solve, Love, Live’ 등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존 아파트 생활보다 업그레이드된 편안함, 지속 가능한 생활, 편리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Have’는 월패드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스 난방 조명 등의 제어는 물론 부재 시 방문자 화면 확인이 가능한 ‘꼭 갖고 싶은 공간’을 만든다. 또 태양광 발전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ECO 에너지 절약 수전과 세대 내 전체 LED 조명등을 설치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비용 절감(Save)을 선사한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고기능성 마감재 사용, 중앙 정수 시스템, 공기 정화 시스템 등을 적용해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만들어 주거 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의 고급 주거 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에서 랜드마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마린시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해운대 앞바다의 파도와 장산의 흐름을 형상화한 외관으로 ‘굿디자인’ 대상과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았다. 화려한 외관뿐만 아니라 가족 전용 영화관, 악기 연습실 등 최고급 편의 시설까지 갖췄다. 이후 분양된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에서는 입면 분할창, 욕실 바닥 난방등의 고급화 설계가 적용되면서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들은 지역 대장 아파트 역할을 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서도 특화 설계를 만날 수 있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 방식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 난간 창호,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설치돼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1406의 8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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