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경남은행도 평균 연봉 ‘억’

부산은행 작년 1억1800만 원, 경남은행 1억1000만 원 지급

  • 정인덕 기자 iself@kookje.co.kr
  •  |   입력 : 2023-03-14 19:38:16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지역銀 상위…시중銀과 맞먹어

지난해 BNK부산·경남은행 임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었다. 시중은행과 별반 차이가 없다.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 국제신문 DB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고시된 자료를 보면 지난해 BNK부산은행은 임직원에게 1인당 평균 1억1800만 원을 지급했다. 등기 임원과 국외 현지 직원을 제외한 직원 2980명에게 총 3410억7900만 원을 줬다. 남성이 1억3400만 원, 여성이 1억200만 원을 받았다. 평균 근속 연수는 13.86년이다. 2021년 1인당 평균 급여액 1억900만 원보다 900만 원 올랐다.

BNK경남은행의 지난해 임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1000만 원이었다. 직원 2269명에게 2518억2300만 원을 지급했다. 남성이 1억3600만 원, 여성이 8500만 원이다. 남녀 임금 격차가 5000만 원가량으로, 부산은행보다 상대적으로 컸다. 평균 근속연수는 16.2년으로 나타났다.

BNK금융그룹 연봉은 지방은행 중 상위권인 것은 물론 시중은행에도 뒤지지 않았다. 주요 시중은행인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지난해 1인 평균 보수로 각각 1억1300만 원, 1억400만 원을 지급했다. 부산은행 임직원 연봉이 더 많다.

BNK 외 지방은행인 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은 아직 지난해 결산 자료가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현재까지 집계된 지난해 1~9월 평균 급여만 계산하면 광주은행 7500만 원, 전북은행 6700만 원, 대구은행 6500만 원 등이다. 지금까지 추이로 1년 연봉을 계산해도 부산은행이나 경남은행보다는 적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경남은행장 역시 고액 연봉을 받았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이 지난해 7억9900만 원을 벌었다. 급여 5억2600만 원, 상여금 2억60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300만 원 등이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지난해 7억2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4억8900만 원, 상여금 2억1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이 200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인력 구조가 역피라미드 형태이다 보니, 연차가 높은 직원이 많아 상대적으로 임금이 높게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8. 8“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9. 9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4. 4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8. 8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