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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 면적 771.3㎢로 전체 국토의 0.8% 차지

2023년 지적통계연보… 전국은 10만443.6㎢로 전년보다 11.7㎢ 늘어

부산의 지목은 임야 341㎢, 대지 112㎢, 논 66㎢, 도로 59㎢ 등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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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국토 면적이 전년에 비해 11.7㎢ 늘었다. 부산의 면적은 771.3㎢로 전체의 0.8%를 차지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3년 지적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전국의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국토 면적은 10만443.6㎢(3만9514천 필지)로 집계됐다. 전년 면적은 10만431.9㎢로 1년 사이에 여의도(2.9㎢)의 4배에 달하는 땅이 추가됐다. 이는 국토부의 미등록 토지 정비, 공유수면 매립, 항만 건설 등 각종 개발사업에 의해 신규 등록 요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시도별 면적 및 지번 현황. 국토교통부 제공


지목별로는 임야 63.1%. 논 10.9%, 밭 7.5% 등이었며 전체 국토 면적의 82%는 산림과 농경지로 파악됐다. 소유자별로는 개인이 국토의 50.0%를 차지했고 국유지는 25.5%, 공유지는 8.4%였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면적이 가장 큰 곳은 경북(1만9036㎢·19.0%)이었다. 다음으로는 강원(1만6830㎢·16.8%), 전남(1만2361㎢·12.3%)이 뒤를 이었다. 면적이 작은 곳은 세종(464.9㎢), 광주(501.0㎢), 대전(539.7㎢) 등의 순이었다.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동안 국토 가운데 산림·농경지는 1782㎢ 감소했다. 반대로 생활기반 시설(공장용지·학교용지·주유소용지·창고용지)은 872㎢, 교통기반 시설(주차장·도로·철도용지)은 515㎢ 늘었다. 집합건물(오피스텔·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도시형 생활주택 등)의 면적은 696.8㎢로 2013년(494.5㎢)보다 40.9% 증가했다. 주거방식 변화와 인구의 도시집중현상 등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1990년대 이래 지속적인 산업단지 개발에 따라 법인소유 토지의 공장용지와 대지도 10년 전보다 각각 215㎢, 133㎢ 늘었다.

부산의 면적은 10년 동안 0.2㎢ 늘었다. 지목별로는 임야 341㎢, 대지 112㎢, 논 66㎢, 도로 59㎢, 하천 44㎢, 밭 20㎢, 기타 129㎢로 조사됐다. 경남과 울산의 면적은 각각 1만541.7㎢(10.5%), 1062.8㎢(1.1%)였다.

2023년 지적통계는 국토교통 통계누리(https://stat.molit.go.kr), 국가통계포털(http://www.kosis.kr), e-나라지표(http://index.go.kr) 등에서 3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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