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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중고차 Live쇼핑하세요” 기장에 국내 최대 스튜디오

오토플러스 ‘리본카 부산지점’, 경동오토필드에 990㎡ 규모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3-04-13 19:42:58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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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쇼호스트 등 전문인력 투입
- 영남권 비대면 중고차 거점 육성

부산 기장군이 영남권 중고차 쇼핑 메카로 거듭날지 주목된다.
오토플러스가 부산 기장군 경동 오토필드에 마련한 중고차 쇼핑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오토플러스 제공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는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스튜디오를 기장군 경동 오토필드(영남권 최대 규모 자동차 매매 단지)에 990㎡ 규모로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인 인천 ‘청라 리본카 스튜디오’에 이어 두 번째다.

기장군에 개관하는 부산 스튜디오는 청라 스튜디오 면적의 3배에 달한다. 중고차 전용 라이브 방송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카메라, 초대형 빔프로젝터, 방송 송출 장비까지 자동차 라이브 커머스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구축됐다. PD 작가 쇼호스트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자체 방송국 팀을 꾸려 콘텐츠 기획과 방송 제작·송출 역량도 갖췄다.

부산 스튜디오는 경동 오토필드 내 리본카 부산지점과 함께 운영돼 사후관리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오토플러스 측은 “국내 최대 수입 인증차·슈퍼카 전시장과 110여 개 매매 상사가 입주한 경동 오토필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선보이겠다. 부산 스튜디오를 중고차 라이브 커머스 핵심 기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구상을 내비쳤다.

오토플러스는 2021년부터 월 2회 리본카를 소개하는 ‘리본쇼’를 비롯해 매일 ‘리본카 쇼핑 라이브(리쇼라)’를 진행하며 온라인·모바일 중심 중고차 쇼핑을 선보이고 있다. 리쇼라는 전문 쇼호스트가 중고차 상담 매니저와 함께 차량을 소개하는 홈쇼핑 포맷의 라이브 방송이다. 소비자는 쇼호스트와 전화 또는 댓글로 실시간 소통하며 계약까지 할 수 있다. 리쇼라의 연간 누적 조회수는 55만 건, 최대 동시 접속자는 900여 명이다. 전년 대비 올해 1분기 조회수는 3배 이상, 판매 대수는 6배 이상 늘었다는 게 오토플러스 측 설명이다.

오토플러스 이광례 마케팅실장은 “부산지역 내 매매 상사 및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이 비대면 중고차 쇼핑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토플러스는 오는 25일 경동 오토필드에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주최하고 오토플러스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중고차 산업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중고차 산업, 퍼플오션을 넘어 블루오션으로’를 주제로 중고차 산업의 미래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다. 부대행사로 리본카 부산 스튜디오 공식 개관식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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