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 산업은행 이전 민관정 협력 TF 추진

여야 부산시당 찾아 공식 제안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가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민·관·정 협력 전담팀(TF) 구성을 추진한다. 시가 산업은행법 개정 등 산은 이전을 둘러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이성권(왼쪽 세 번째)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을 찾아 서은숙(〃 네 번째) 시당위원장에게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민·관·정 협력 전담팀’ 구성 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시는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을 찾아 TF 발족을 제안했다고 9일 밝혔다. 시의 계획을 보면 TF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지역 여야 국회의원 각 3명, 시민단체 대표 등 모두 10여 명으로 구성된다. 시민단체는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와 부산경제정의실천연대 등이 참여한다. TF 산하에는 시 손성은 금융창업정책관, 여야 시당 사무처장, 국회의원 보좌관, 시민단체 임원 등으로 이뤄진 실무협의체를 만들어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 

TF는 민·관·정이 협력해 공동 대응 전략을 세우고, 3자 네트워크를 강화해 산은의 효과적인 부산 이전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산은이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확정(국제신문 지난 4일 자 1면 등 보도)됐지만, 아직 이전 계획안 수립과 산은법 개정 등 절차가 남았다. 이를 시와 여야 정치권, 시민이 함께 해결하겠다는 뜻이다.

시 관계자는 “출범 시기와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 참가 규모가 확대될 수도 있다”며 “늦어도 이달 말 발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시는 산은 이전에 대한 부산시민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참여 시민단체를 늘리는 방안도 고려한다.

부산 여야는 모두 TF 구성에 공감했다.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산은 이전은 부산과 서울 양대 성장 축을 형성해 국가 균형발전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시는 지역 여야 정치권, 시민단체와 ‘원 팀’이 돼 산은법 개정과 이전 계획안 승인 등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10. 10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6. 6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7. 7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8. 8‘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9. 9[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0. 10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10. 10사하구 장림동 아파트 주차장서 화재…승용차 엔진룸서 불길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