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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구 부산패션비즈센터 제조지원실 전경. 부산패션비즈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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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패션비즈센터가 제조지원실 활성화를 통해 기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패션비즈센터는 최근 샘플제조 전문가인 박옥미 산업현장교수를 채용해 부산의 섬유 패션 봉제 관련 소공인, 중소기업,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조지원실 이용 및 활발한 시제품 제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22일 패션비즈센터에 따르면 제조지원실은 업체당 월 1건(연 최대 4건) 시제품 제조 무상 지원을 하고 있다. 미래 CNT, 석운윤, 디아뎀, 이에르디자인, 이레귤러 등 기업 시제품 제조 지원을 통해 총 19건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중 석운윤 디자이너는 에어부산과 기내 폐카펫을 재활용해 재킷과 모자로 탈바꿈시켰는데 이 제품을 프랑스 파리 트라노이 전시회와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시제품 제조지원은 예약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 외에 제조지원실에서는 본봉사절기, 오버록, 전자큐큐, 전자 나나인치 등 많은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의 소공인, 중소기업,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업의 한 디자이너는 “부산패션비즈센터 제조지원실은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궁금한 사항을 바로 물어볼 수 있고 부산진시장과 가까워 재료 구입 후 바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제조지원실 이용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용 부산패션비즈센터장은 “신진 디자이너 및 기업들에게 디자인 상담 및 조언 등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제조지원실 이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