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극지타운 추진 10년…엑스포 연계해 조속 추진해야”

2023 부산해양주간- 극지관문도시 부산의 전망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조성우 기자
  •  |   입력 : 2023-05-25 19:47:17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5일 이어진 ‘2023 부산해양주간’ 온라인 콘퍼런스 두 번째 세션 주제는 ‘북극해 항로 극지 관문도시 부산의 전망’이었다. 부산극지타운 조성을 위해 새로운 전략과 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발제에 나선 장하용 부산연구원 해양물류연구실장은 2016년 마련된 부산극지타운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 또 2027년 차세대 쇄빙연구선 첫 운항을 앞두고 빠른 계획 추진을 강조했다. 부산시는 남구 용호만에 2만3000㎡ 부지를 확보하고, 북극교류협력센터 북극산업지원센터 극지기술실증연구센터 극지체험교육관 등을 짓는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장 실장은 “부산이 극지타운을 추진한 지 10년이 넘었다. 2030세계박람회와 연계하고 추가 연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며 “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해양미래포럼 대학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명신 부경대 교수 사회로 토론도 진행됐다. 성현달(남구3) 부산시의원은 “극지타운은 관련 기술 개발은 물론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으로 한국이 극지 선도국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민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경제전략 연구본부장은 “극지타운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전략을 ‘GATE(관문)’로 설명하고자 한다. 우선 글로벌(Global)해야 한다. 북극(Artic)에 좀 더 집중하며 기술(Technology)에 기반을 두고 시민을 포함한 이해 관계자의 참여(Engagement)를 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동화 ㈔극지해양미래포럼 부운영위원장은 “북극해 항로가 열렸을 때 아시아에서 가장 유리한 곳은 부산이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송찬호 시 해양수도정책과장은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 극지타운 건설은 물론 부산이 극지 관문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8. 8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9. 9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6. 6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7. 7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10. 10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1. 1[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2. 2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6. 6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7. 7‘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8. 8“밀양·부산 내륙 기행” 인기 폭발… 1~9월 6000여 명이 열차 이용
  9. 9[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0. 10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근무 중 헬스장 222차례 간 경감…법원 “강등 정당”
  10. 10고성 출신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 자랑스런 경남인상 수상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