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서 10월 'OTT 국제행사' 열린다…"투자 유치 도모"

'서비스 수출 정책 및 지원체계 혁신안' 발표

OTT 특화 국제행사 부산 개최…BIFF와 연계

"2027년까지 서비스 수출 2000억 달러 달성"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서비스 산업 발전 TF’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기재부 제공
정부가 서비스 산업의 핵심 분야로 떠오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관련 국제 행사를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를 통해 부산은 물론 국내 OTT 산업을 전 세계에 알려 투자 유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정 지역에서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스파·마사지 등 관광까지 할 수 있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도 부산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에 구축한다.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서비스 산업 발전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서비스 수출 정책 및 지원체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소프트웨어(SW) 및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분야를 지원하고자 오는 10월 부산에서 OTT에 특화된 국제 행사를 열기로 했다.

관련 내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글로벌 OTT 어워즈’ 등 축제 형식으로 연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비슷한 시기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OTT 국제 행사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추 부총리는 “국내 OTT를 브랜드화해 투자 유치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도 본격화한다. 성형·피부 등 미용 목적의 병원 치료 이후 식단·스파·마사지 등 웰니스(웰빙·행복·건강의 합성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결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클러스터 구축 지역은 부산을 비롯해 인천, 대구·경북, 강원, 전북, 충북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비수도권 관광 및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의료·관광 산업의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기 위해 비수도권의 외국인 환자 유치 모델을 개발하고 인프라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수출 정책 및 지원체계 혁신 방안’의 최종 목표는 ‘2030년까지 국내 서비스 수출을 2500억 달러까지 늘려 세계 7위로 올라서는 것’이다.

이에 앞서 2027년에는 2000억 달러(세계 10위)를 달성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우리나라 서비스 수출은 지난해 1302억 달러로 세계 15위 수준이었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역대 최대 규모인 64조 원의 수출 금융을 콘텐츠·ICT·보건의료 등 주요 서비스 분야에 공급하기로 했다. 부산 OTT 국제 행사 개최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도 ‘세계 7위 달성’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범국가적 서비스 수출 정책의 컨트롤타워도 구축한다.

당분간 현행 ‘민관 합동 서비스 TF 수출반’을 중심으로 컨트롤타워를 운영하되, 향후 서비스산업발전법이 제정돼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서비스 산업 수출 정책협의회’로 확대·개편할 계획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속보] 다카이치 총리, 야스쿠니 가을 제사 공물 봉납
  3. 3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4. 4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7. 7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10. 10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9. 9李대통령, 부상 소방관·장병 쾌유기원…“천금 준들 아깝겠나”
  10. 10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3. 3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4. 4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5. 5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6. 6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7. 7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8. 8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9. 9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10. 10“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