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의 커피 트럭이 부산 해운대에 문을 열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해운대 운영을 마친 뒤에는 부산 내 다른 지역으로 커피 트럭을 옮기며 기반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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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더베이101 야외 광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에서 바리스타가 커피를 추출하고 있다. 블루보틀코리아 제공 |
블루보틀커피코리아는 지난 1일 해운대구 동백섬 더베이101 야외 광장에 블루보틀 커피 트럭이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숲과 바다, 마린시티의 빼곡한 마천루의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커피 트럭은 다음 달까지 두 달간 팝업 형태로 운영된다.
블루보틀 커피 트럭은 이동식 카페로, 그동안 서울 노들섬을 시작으로 인천 송도와 수원 광교에서 운영됐다. 이번 동백섬 블루보틀 커피 트럭에서는 스페셜 티 커피, 부드러운 단맛과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아이스 커피 ‘놀라(NOLA)’ 등을 맛볼 수 있다.
블루보틀커피는 제임스 프리먼이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창업한 스페셜 티 커피 브랜드다. 현재 100개가 넘는 카페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홍콩의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는 서울 정식 매장 8곳(성수·삼청·역삼·압구정·한남·광화문·여의도·명동)과 홍대 팝업 매장, 지방 첫 매장인 제주 등 총 10곳이 있다. 2019년 국내 첫 매장인 성수점 오픈 당시에는 오픈런 사태가 벌어져 화제를 일으켰다.
블루보틀 관계자는 “부산에서도 블루보틀을 만나고 싶어 하는 고객 의견을 수렴해 이번 커피 트럭 행선지를 결정했다”며 “다음 달 동백섬 커피 트럭 운영을 마친 뒤에는 부산의 또 다른 지역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