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UAE 바라카원전 가동 초읽기…4호기 운영준비 단계 돌입

2015년 7월 콘크리트 타설 이후 8년 만

1~4호기 완료 시 UAE 전력 25% 담당

"UAE 원전 사업 토대로 해외 시장 진출"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UAE 바라카 원전 1~4호기 전경. 한전 제공
우리나라 최초의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이 현지에서 본격적인 운영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UAE 원전 사업의 주 계약자인 한국전력(한전)과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는 9일 “UAE 원전 최종 호기인 4호기가 운영준비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4호기는 2015년 7월 원자로 건물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상온수압시험 ▷2022년 7월 고온기능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에는 시운전을 위한 시험도 완료했다.

한전은 “UAE 규제 기관으로부터 운영허가 취득 및 연료 장전을 위한 운영준비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UAE 원전 1~3호기는 각각 2021년 4월, 2022년 3월, 2023년 2월에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1년 미만 간격으로 상업운전을 시작해 UAE에 공급되는 청정 전력을 24시간 안정적으로 동시에 생산하고 있다.

한전은 “약 1년 간격으로 4개 호기의 동시 건설을 진행하며 선행 호기에서 축적된 경험 사례들이 후속 호기에 반영됨으로써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UAE 원전은 한국형 원전인 1400MW(메가와트)급 APR1400 노형이다.

1~3호기는 현재 UAE 내 4200MW의 청정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UAE 정부가 추진 중인 ‘2050 Net Zero 탄소저감 정책’ 및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 정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4호기까지 모두 가동되면 향후 UAE 전력 수요의 약 25%를 담당하게 된다. 아랍지역 최대 청정 에너지원으로서 자국 내 에너지 안보를 더욱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 UAE 순방기간 중 UAE 정상과 함께 바라카 현장을 방문해 3호기 가동을 축하하고, 4호기 건설 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한전을 포함한 ‘팀 코리아’는 UAE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발판삼아 향후 확대되고 있는 해외 원전 시장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운명의 일주일’… 가덕도신공항 난제 풀 대책 나올까
  3. 3‘부캉이’ 수로 떠난 날 북항 기름 유출 원인은 유조선
  4. 4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5. 5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6. 6태풍 ‘참피’ 영향 부산 이틀 동안 112㎜ 비…주택 담장 무너져
  7. 7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8. 8[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9. 9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10. 10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3. 3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6. 6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7. 7북한군 자주포, 韓 카메라에 찍힐만큼 가까이 배치 …접경지 긴장고조
  8. 8[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9. 9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10. 10[2026 국감 브리핑] 이용우 “‘위장 5인 미만’ 쪼개기 관행 만연…제도 개편해야”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운명의 일주일’… 가덕도신공항 난제 풀 대책 나올까
  3. 3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4. 4[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5. 5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6. 6‘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7. 7'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8. 8롯데 6개 계열사, 베트남 현지인력 채용 나선다
  9. 9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10. 10‘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1. 1‘부캉이’ 수로 떠난 날 북항 기름 유출 원인은 유조선
  2. 2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태풍 ‘참피’ 영향 부산 이틀 동안 112㎜ 비…주택 담장 무너져
  5. 5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6. 6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최대 12배 웃돈 받고 되팔아
  7. 7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8. 8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9. 9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10. 10'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3. 3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4. 4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5. 5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6. 6‘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7. 7‘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8. 8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9. 9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10. 10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