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부동산·건축업체도 참여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조감도)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쇼플렉스 시행사 ㈜아트하랑은 글로벌 기업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비롯해 건축 설계·시공, 하이엔드 브랜드 도입 등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아트하랑은 지난달 6일 세계 굴지 건축 그룹인 C사와 사업비 6000억 원에 대한 투자 계약을 맺었다. 또 글로벌 브랜드 도입에 따른 설계 변경, 설비 규모 확대가 예상되면서 2600억 원의 추가 투자 계약도 수퍼엑티브그룹컴퍼니유한공사와 체결했다.
사업에는 세계적 부동산 개발업체 ‘컨트리가든’도 힘을 보탠다. 컨트리가든은 지금까지 약 1400개 이상 마을에 현대 도시화 개발을 진행해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개발 전문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 외에도 여러 차례 세계적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한 ‘페들소프그룹(Peddle Thorp Group)이 건축 설계 부문에 참여한다. 페들소프그룹은 호주에 본사를 둔 건축·인테리어 디자인 및 도시 계획 전문 기업으로, 두바이의 ‘아쿠아리움 & 언더워터 주(Dubai Aquarium & Underwater Zoo)’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트하랑 이상목 대표이사는 “글로벌 업무협약으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달 중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각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아트센터 조성 사업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쇼플렉스를 문화·예술·관광·비즈니스 업계를 이끄는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